몇 가지 가능성 있는 에러플을 체크해 보심이..
그리고 카드는 원래 보여주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 같은 지역에서 해당 카드만 교환하였는가.

2. 치료제 개발 후에 질병을 그대로 두고 질병도 제대로 추가 하였는가.

3. 질병 확산 처리를 2-3차 이상 연속 처리도 제대로 하였는가.

2인플이 쉽긴 합니다. 자주 하시는 에러플들이,
에피데믹 카드가 발동되었을 때 '버린카드덱의 카드'만 따로 섞은 후 감염카드 덱 맨 위에 놓아야합니다. 전체 덱을 섞는 게 아니고요~ 맞게 하셨다면 잘 하신 겁니다

카드는 원래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카드를 모두 공개하고 플레이하는 것은 초보자를 위한 규칙입니다.

먼저, 빠른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 같은 지역에 해당하는 카드만 교환하였고,
- 치료제 개발 후 완전히 치료(질병마커를 모두 제거)하기 전 까지는 에피데믹 처리를 제대로 하였고,
- 질병 확산이 잘 일어나지 않았지만 숙지한대로 연쇄 받응에도 잘 처리했습니다.
- 에피데믹이 발동하면 맨 아래카드를 뽑아 해당지역에 세개를 추가 하고, 감염률에 따라 지정된 카드를 뒤짚어
질병 하나씩 해당지역에 놓은 다음 확인한 카드만 섞어 다시 고스란히 올려놨습니다.

카드를 보여 주지 않고 플레이 한다가 제가 놓친 부분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카드가 다 펼쳐있는 상태이다 보니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역할 나눔과 단계들이
훤히 보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알려주신 룰과 확장판 on the brick을 함께 플레이 해보고 소감?을 한번더 올리겠습니다~

당근퇴끼님, 외눈박이님, 서한님
빠른댓글과 자세한 설명에 감사합니다^^

글 중에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 답글 달아봅니다. 에피데믹 나오면 맨 밑 카드 하나뽑아 질병 큐브 3개 놓은후 감염률에 따라 카드를 한장씩 뽑는 건 맞는데 뽑기전 버리는 덱과 맨 밑의 카드를 섞어 감염 카드 맨 위에두신 다음 뽑으셔야 합니다.

에피데믹 6장을 넣게 되면 에피데믹 나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에피데믹이 나와 지속적으로 같은 도시의 카드만 나와 전염병이 확산되게 됩니다. 그래서 도시 카드가 다 떨어지기 전에 게임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깨더라도 간신히 깨거나...

결코 쉽지 않은데 너무 쉽다고 하셔서 혹시 에피데믹 시 맨 밑 카드 1장 뽑고 감염률에 따라 카드 뒤집고 버리는덱괴 에피데믹으로 나온 맨 밑 카드를 섞어 위에 두신 건 아닌지요?

제대로 하셨다면 대단하십니다. 전 한번도 못깨봤는데요.

6장이 쉽게 클리어 된다는 것은 엄청난 운이 작용을 하였거나
아님 에러플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운용을 잘해야 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운도 많이 작용을 하지요
그런데 6장의 에픽데믹 카드를 넣게 되면 운빨 적용 받기가 정말 힘듭니다.

위의 답변중에 에러플이 보입니다.

1. 파리걸인님이 말씀 하신데로 섞은 다음에 감염을 해야 하는데
에픽카드로 인해 제일 밑에카드를 뽑아 감염시킨후
바로 감염단계를 수행하 하신 것 같습니다. 뽑은 카드와 이미 감염도니 카드를 잘 섞은 다음 감염을 해야 합니다.

2. 치료제 개발은 지역은 무관하며 연구소시설이 있는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추가로 혹시 같은 지역이라는 것이 같은 도시를 말씀하시는 것 맞지요 ^^
런던카드는 런던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혹사 한번만 해보시고 쉽다라고 하신 거면 운이 정말 좋았을 것으로 보이구요
만약 계속 쉽게 클리어가 된다면 분명 에러플이 존재 할 것입니다.
메뉴을얼 다시 한번 숙지 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
안 될때는 정말 에픽데믹 4장으로도 클리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위에 분들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2가지 사항을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에피데믹 카드가 나오면
- 감염카드 제일 아래쪽 카드를 뽑아서 질병큐브 3개 추가
- 방금 뽑은 카드와 감염카드 디스카드덱을 섞어서 감염카드 제일 위에 놓음
- 감염률에 따라 카드를 뒤집고 해당 도시에 큐브 1개씩 추가
==> 이렇게만 해도 방금 질병큐브 3개 추가한 도시가 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확산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치료제 개발
- 치료제와 같은 색 지역이며 연구소가 있는 도시에서 개발 가능


저는 지인들과 2인플, 3인플 돌릴 때
보드앞에 카드를 모두 내려놓고 해도 에피데믹 5장 들어가는 기본판부터는 클리어하기 어렵던걸요;;; ㅎㅎ

암튼 팬데믹 재밌는 게임입니다~ 에러플인지 확인하시고 다시 한번 도전해보세요.

초보가 팬데믹 6장 넣고도 쉽다면, 그건 100% 에러플입니다.

서로 카드를 보여주건 말건 마찬가지입니다. 설명서를 다시 천천히 읽어보세요. 저도 두번 연속 에러플을 해서 왜 이리 쉽지? 했던 사람입니다.

오늘 4인플을 돌렸습니다.
에피데믹카드 4장을 넣고 이벤트카드는 빼구요. 저번 보다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2판중 1승1패를 했죠.

결론은 에러플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대로 했던거 같지만 아마도 말씀하신 것처럼 에피데믹 카드를 뽑은 후
감염카드 맨 밑장을 뽑아 3개의 질병 큐브를 놓고 섞어야 하는데 섞지 않고
감염률에 따라 카드를 뽑아 질병 1개씩 놓은 후 카드를 섞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니 전염확장이 잘 일어 나지 않았던 거죠~
에러플 없이 해보니 팬데믹의 진가를 알겠더라구요~
이제는 에피데믹 5~6장도 도전해봐야죠.

*짧은 질문 하나더.
플레이어카드가 다 없어지면 패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 마지막 플레이어 카드 2장을 들고 가는 순간 패배를 하는지
2) 플레이어 카드 2장을 들고 가면 다음 사람이 턴을 진행하고 난 후 들고갈 카드가 없음을 확인했을 때 패배하는지
궁금하네요. (오늘 이벤트 카드를 제외하니 플레이어 카드가 짝수로 남더라구요)

어제 확장 메뉴얼을 읽어 봤는데 훨씬 복잡해 보였습니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기본에 좀 익숙해져야 시도해 볼만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확장인가 봅니다ㅋ

Go슴도치님 질문이요 ^^

치료제 개발은 지역에 무관하게 연구소만 있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닌가요

파란색백신은 파란색지역의 연구소에서만 만들어 지는 거라면
저도 에러플을 했었단 말이네요 ^^

집에 가서 룰북 다시 봐야겠네요

Epidemic 카드가 나오면, 1)일단 감염률 마커를 한칸 전진. 2)감염카드 맨밑장 빼서 해당 도시에 큐브 세개 놓고, 이때 확산 발생하면 처리하며 연쇄확산도 처리 후(확산수에 따라 Ourbreak 마커도 그때그때 전진). 3)방금뽑은 밑장카드와 버려진 감염카드들을 섞어서 덱 위에 올려놓은 후. 4)최종단계인 도시감염을 실시 즉, 방금 섞은 감염카드들 중에 두장을 뽑아 각각의 해당 도시에 질병큐브 한 개씩 놓으면서 확산이 발생하면 확산처리(확산수에 따라 Outbreak 마커도 전진).  끝. 치료제 개발은 지역상관없이 어떤 연구소에서나 같은 색깔 다섯장 내면 됩니다. 에피데믹 카드 나오면 일단 감염률 마커부터 전진시키고, 확산이 발생할때도 일단 Outbreak 마커부터 전진시킵니다. 나중에 처리하려다 간혹 깜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