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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T2R유럽 확장과 그 외 게임 추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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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10: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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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블디
안녕하세요.
간간히 지인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는걸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때 T2R 유럽을 보드, 카드 한글화 하여 어머니와 식구, 아이들과 즐겼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너무 즐거워 하셔서 추석내내 3일 연짱 새벽까지 T2R만 했네요..ㅠ.ㅠ
수십판은 한것 같습니다. ( 그 뒤 휴유증으로 무릎, 허리 통증에 시달렸네요.ㅋ)
그렇게 주구장창 돌리니 살짝 지겨워 져서 유럽1912 확장을 추가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T2R본판+1910 확장은 추천 글이 많은데 유럽1912 확장에 대해선 언급이 없군요.
1912 확장을 끼우면 변화가 생길지.. 아니면 T2R본판+1910 을 구매하는게 더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다다님들께 문의 드리는건 ..
*유럽+1912 확장도 좋을지, 아니면 T2R본판+1910을 구매하는게 나을지 부분이고,
*T2R처럼 식구들이 (보통 2~4인까지/ 초보 보드게임 입문단계들 입니다.) 같이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 특히 어머니에게 룰 설명이 어렵지 않고 쉽게 접근 가능한 게임이 뭐가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 성향이 서로 태클거는건 별로 즐기지 않는듯 합니다. 특히 어머니가 태클걸면 상당히 미안해 하셔서요 ㅎㅎㅎ;
(* 보유중인건 루미큐브, 카탄, 아콜본판/ 크작피 , 핀카, 뤄양, 등 등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기회에 어머니의 재발견(?)을 하게 되었고, 좀더 같이 즐기고 싶네요^^
혼자 다다를 검색하고 둘러봐도 뭐가 좋을지 도무지 감이 안오네요..ㅠ.ㅠ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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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는 1910 이나 1912나 거의 비슷합니다. 티켓만 늘어난 클래식, 점수 내기 좋은 메가시티, 그리고 대도시 몇개가 출발이나 도착에 꼭 껴 있어서 상대방이 가야 할 곳과 내가 가야할 곳이 겹치고, 상대방이 갈 길이 눈에 확 보여서 둘이서 해도 상호 딴지가 확 늘어나는 빅시티. 이렇게 세가지 버전이 들어있고 warehouse 라는 목재 컴포넌트가 들어가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울 아내는 항상 빅시티만 하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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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확장은 못 해 봐서 모르겠는데 본판은 좀 심심할거에요. 유럽의 페리와 터널 규칙, 정거장 규칙이 빠져서요.
유럽이 있다면 본판을 굳이 사는 것 보단 다른 맵이 더 낫지 싶네요.
1912확장의 웨어하우스 규칙은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그걸 제외하더라도 티켓 종류가 늘어나서 유럽을 많이 하신다면 사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돈 좀만 더 보태면 새 맵을 살 수 있다는 점은 함정;; -
유럽맵으로 그정도 재미를 느끼셨다면...
오리지날은 구매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확장을 더 사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아시아맵을 사보시는건 어떨런지요..
팀플로도 즐길수 있고 유럽이랑은 다른패턴으로 할수있어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럽보다는 본판 + 1910을 가장 좋아하지만..
유럽맵을 좋아하시는분들이 더 많더군요~ 유럽맵에 1912 넣으시는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것도 같네요~ -
유럽판으로 이미 재밌게 하셨다면 미국판 사는 건 비추합니다. 비슷하기도 하고 오히려 좀 더 심심한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1912 추가하시면 유럽판 하나로도 재미는 충분히 뽑을 수 있습니다. 저는 1912 하나 추가하는 거 강추해요. -
친절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 1912확장과 추가로 아시아맵 구매를 하봐야겠네요.
아무래도 지명 한글화 작업을 해둔 유럽판이 가족들 하기가 편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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