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안해봐서 뭐라고 말씀은 못드리지만,
타르기는 http://www.yucata.de/en 에 가시면 해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요^^,

타르기는 2인플 일꾼 놓기 게임이고,
잠보는 ap포인트를 사용하는 상품팔이 게임입니다.

둘다 해본 저로서는
두개다 2인용 소장가치가 있는 충분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별표 5개 만점에 4개정도구요.

잠보는 도구카드 사용과 동물을 사용하는 인터액션이 묘미구요^^
타르기는 적절한 타이밍에 일꾼을 놓고, 부족혜택들을 받는 것이 재미있구요.

두 게임 다 적절한 플탐시간에 알찬 재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
단점은 한글화 필수라는 점이있겠네요,
또 하나, 초급 사람들에게는 메인게임이 될 수 있지만,
중 고급자 또는 매니아들에게는 무거운게임 사이에 하는 가벼운 게임정도 겠네요^^

잠보는 본판만으로는 심심하긴한데 확장이 다 있으시다니..테마는 잠보가 더 맘에 들었는데 게임 자체는 타르기가 좀 더 나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ㅎㅎ

잠보는 게임이 후반부로 갈수록 지리해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타르기에 한 표. 평범한 일꾼놓기 메커니즘을 잘 변형시킨 케이스인듯 합니다.

타르기 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