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숙련되면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솔직히 숙련자쯤 되면 각 카드마다 이건 이벤트로 써야 할지, op로 써야할지가 대략 보이고 카드의 사용요령을 모두 숙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시간 안 걸립니다.

2. 그냥 항복선언하면 되지 않나요? 혹은 데프콘 2에서 쿠테타를 해버려서 핵전쟁 패배... 승부가 결정난 상황에서 상대방의 지지에 허무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특히나 오프라인이라면 대충 승부가 결정되고 분위기가 루즈해졌다 싶으면 지지쳐야죠.

양쪽 모두 50판이상 플레이한결과 보통 40분에서 1시간정도면 끝났습니다.

한시간 이내까지 가능하다니 놀랍네요.
자꾸 돌려보는수밖에 없겠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지는 쪽이 힘들고 재미없으면 "나 항복"하고 끝내도 될 것 같습니다... ;; 근데 황투는 언제나 카드빨, 주사위빨 한방이 있는 게임이라서..

2. 열판 정도 진행한 결과 4시간 정도로 줄더군요!! ( 첨엔 6시간이었음 ) 그리고 2시간 정도씩 잘라서 진행합니다. 저희는 부부라서 가능한 이야기 인지도요. 사진으로 찍어놓고 정리해서 넣은 후에 다음달 그대로 다시 세팅해서 다시 겜하는 거죠. 그러면 서로 별로 부담이 없습니다.

놀아보자님도 한번에 다 끝내려고 하지 말고 2시간 정도만 진행하고 사진 찍고 덮고 다른 겜 하시다가 담에 만났을 때 결판을 보시죠 ^^

'명예롭게 은퇴하기'가 없어도 2인플에서 한 사람이 게임을 포기하면 두 말없이 받아주는 게 거의 불문률입니다.
룰에 없다고 시간을 채워야 하는 의무는 없어요.^^

네. 그래야되겠어요.
승패가 결정난 게임을 붙들고 있는게 이기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렇게 썩 즐겁지는 않더군요.
얼릉 포기하고 새 게임 시작하는게 훨씬 질 높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