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크바틸은 아닙니다만 ㅎㅎㅎ 밸런스를 위한 장치 아닐까요?
아무래도 2라운드 카드들이 1라운드에 비해 좀 더 무시무시하다 보니
2라운드 카드만 12장이 나와 버리면 너무 어렵겠죠.
그래서 안전 장치를 걸어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한님 답변 감사합니다..그렇다면요.심심하다고 생각되는.익숙한 플레이어들끼리 게임을 진행한다면..
각라운드 카드로만 해도 될까요? 갑자기 도전의식이 생기네요..아니면 밸런스가 붕괴되려나요..

장수만 모자라지 않는다면 뭐 각 라운드카드로만 진행해도 별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더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원하신다면 험난한 길 확장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험난한 여정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룰에 대한 부분은 그렇게 하는것이 가장 작가의 의도에 부합된다는 뜻으로 작가가 만든것이므로
크게 이유를 물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의도를 추정할수는 있겠죠...(친구라면 직접 물어보지만)
이 경우에는
갤럭시 트러커는 경쟁이지만 게임자체의 불규칙 이벤트를 잘 헤쳐나간 사람이 승리하는 것이므로 거의 게임자체와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게임자체의 힘은 이벤트카드죠.
위 어느분의 말씀처럼 해당 라운드용 카드는 매우 강합니다. 게임의 재미를 느끼지 못할만큼 다 떨어져 나갈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게임이 자칫 흥미를 떨어뜨릴수 있다고 작가는 판단하여
게임 디자인시부터 랜덤에 의한(랜덤자체가 재미죠...물론 게임중에 선택된 랜덤더미 4개중 3개는 미리 볼수 있으니까요) 어려운-어려운-쉬운 등의 확률로 아슬아슬하게 재미를 느끼라고 한것 같습니다.

미네르바님..의견 감사합니다..러프로드 해봤는데..정말 거친 우주 여행이더군요..ㅋㅋ
불꽃손님..음악에서 강약중간약..이런 느낌이 드는데요..곰곰히 생각해 보니 작가분도 그런 의도였을것 같아요. 가끔 편한 주행도 필요하니깐요..고견 감사합니다..

근데, 룰북을 봐도 3단계 카드는 언제 쓰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합본 버젼인데, 확장 룰들을 찾기도 좀 힘들고.

파란만장한참개암나무 // 혹시 구입하신 건가요? ㅎㅎ 전 회사 후배가 구입해서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네..꼬무인간님 강력추천작이라...구입했습니다..이번에 기념판이 싸게 나와서 구했는데..너무 맘에 듭니다.. 일단 무게가
묵직한게 좋네요..ㅋㅋ.. 3단계 카드를 언제 쓴다니..? 이게 무슨 말이죠..3단계 카드를 3단계때 쓰면 되잖아요..

@꼬무인간
룰북(본판)에 의하면 각 라운드에 사용되는 이벤트카드는 해당라운드용 2개와 이전라운드용 1개를 1세트로 3세트를 준비해놓고 1단계(우주선구성)를 진행하고 2단계 시작시 1세트을 추가하여 총 4세트를 섞어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라운드는 [1+1]로, 2라운드는 [2+2+1]로, 3라운드는 [3+3+2]를 1세트로 4세트로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