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의 경우, Stack이 모두 소진되었을 때 Draw 관련 행동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뿐 게임은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카드로만 승부를 봐야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

메뉴얼에 그 내용이 나와있나요? 제가 찾지 못해서요 ^^

등대지기님/ 저도 따로 룰북이나 FAQ를 봤는데, 관련 내용이 적혀있진 않네요. 따로 Stack 소진시 Reshuffle 혹은 게임의 패배 등의 언급이 없으니, 그냥 당연히 Draw만 못하고 다른 게임 진행은 차이 없음으로 자연스레 여기는 식인 듯 합니다. :)

으음 일단.. 공식적인 FAQ나 규정을 저도 못봤어요.
일단 코퍼는 패배조건이 덱 떨어지는 것이지만, 러너는 언급이 없어서 그냥 경기 진행으로 "알고만"있습니다.
왜 "알고만"이냐면..
아직까지 하면서 러너 덱이 떨어질때까지 결판이 안난 적이 없었어요 ㅜㅜ

개인적으로 Reshuffle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코퍼레이션이 러너를 태그하지 않는 이상 직접적인 공격 옵션이 없는 상태인데..
러너가 런을 하지 않고 그냥 버티기만 하면 코퍼레이션은
아무리 버텨도 "짜놓은 덱의 수-5(초기핸드)"의 턴이 지나가면 자동 패배거든요.
(물론 그전에 아젠다로 득점해서 게임을 마치겠지만)
러너의 덱이 리셔플 된다면, 카드를 여러장 뽑는 오퍼레이션을 많이 배치해둘거고..
버리는 카드도 거리낌없이 버리겠죠. 최대한 빨리 덱을 도미니언처럼 돌리면서
돈 관련 카드를 선점해서 카드를 리셔플하려고 할 듯 합니다.. 흐음.. (제 생각에 불과할지도..)

패배조건에 러너의 덱이 다 떨어진다면이 없으니 -

러너의 경우 덱이 다 떨어지면 더 이상 드로우 행위를 못할 뿐이지, 패배는 아닙니다.

갖고 있는 카드들로 플레이를 계속하면 됩니다

페인터님 말씀에 몹시 공감하는 것이, 실제로 러너 덱 다 떨어질 때까지 게임이 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ㅎㅎ

전에 리셔플하는 룰로 했었는데, 한번 딱 리셔플 한적이 있었네요.
막 버리고, 다시 섞는데 이건 좀 아닌데 싶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