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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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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1 1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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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신작게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습니다. +ㅁ+
현재 관심있게 보는 건
1. 글래스 로드
2. 카베르나
3. 브뤼셀
4. 러시안 레일로드
5. 콘코디아
입니다. ^^
대충 보니 엄청 어려워 보이던데;; 혹시 이 중에서 좀 쉬운 것이 있을까요?
텍스트 적고 잔룰이 없이 깔끔한 게임이요..;;
카탄, 촐킨, 도미니언도 버거워 하는 사람이 있어서 좀 어려운 게 돌리기가 힘들거든요..
그래도 저기에 푸코나 워터딥도 돌릴 수는 있으니 딱 그정도 수준의 난이도가 어떤 것일까요?
일단 카베르나는 한글화 가능성이 높기에 좀 지켜보고 브뤼셀과 러시안, 콘코디아는 상대적으로 엄청 어렵고 복잡해 보여서 글래스 로드가 그나마 쉬울까 싶긴 한데
제가 해본 것도 아니고 룰북도 정독한 것도 아니라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이번달도 보드게임 질러대느라 수십만원을 써써 모아둔 돈까지 확 줄었는데 ㅜ_ ㅜ;;;
마이스 앤 미스틱이 예전에 룰븍 봤을 때, 악당의 움직임이 좀 작위적이어서 꺼렸었는데..
(가장 가까운 영웅쪽으로 알아서 움직이라고 되어있었던 것으로 기억;; 그에 비해 안도르는 이동이 명확하게 표시 되어 있어서 안도르로 지름..)
한글화 자료 올라오는 거 보니 또 지름신이 꿈틀거리네요;;;;
안도르도 한글화 해놓고 아직도 못돌려봤고, 드리즈트는 해구까지 해서 자작 한글화 하다 지쳐서 손 놓고 있는데..;;
안도르를 팔고 마이스를 살까란 생각도 하고 있네요;;;;
참, 추가 질문이 있는데요
한글화 하실 때 출력 크기를 어떻게 하시나요?
원본크기 출력으로 해도 막상 프린트 결과 보면 쪼그라 들어 있어서 카드도 작아져서 슬리브 안에서 좀 티나고
보드판에 재점착 풀로 붙인 건 좀 심하게 작네요.....
뭔가 다른 스킬이 필요한가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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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시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보통 한글화자료는 그렇지 않습니다.
혹시 윈도우 기본 뷰어에서 뽑는건 아니시죠? 그 프로그램은 멋대로 사이즈 바꾸어서 출력해버립니다.
출력은 알씨나 포토샵 등에서 바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보통의 경우 여백 0으로 놓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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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탄이 어렵다고 여기는 멤버가있으시다면 왠만한 보드게임 거의 돌리기 힘드실거같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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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레일로드나 콘코디아는 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러시안 레일로드는 룰북은 길지만 난이도는 사실 어렵지 않죠. 워터딥보다 조금 더 어려운 정도죠. 콘코디아는 잔룰 없이 깔끔합니다. 룰북도 4쪽밖에 되지 않죠. 둘 다 무척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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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코디아/ 러시안레일로드 둘다 추천드립니다. 양쪽다 정말 쉬운 편이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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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ㅎㅎ 그냥 딱 겉만 봐서는 글래스 로드가 쉬워보였는데 ㅋ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 멤버가 이해도가 좀 떨어져서 그렇지 1~2판 하면 저정도 난이도는 그래도 알아 듣더라구요~ ^^
물론 2판 이상 해본 게임이 없다는 게 문제......;;
PDF 뷰어에서 바로 출력을 하는 데 저러네요 ^^;;
생각해보니 제가 일러스터 작업한 건 괜찮았던 것도 같고 6590으로 작업하면 6388로 나왔던 것도 같고 헷갈리네요;; -
러시안 레일로드, 콘코르디아 보유중이며 러시안 레일로드는 1회플 해보았고 콘코르디아는 테플만 해봤습니다.
일단, 룰 자체는 일꾼놓기 게임이라 러시안 레일로드가 좀더 직관적이며 간단합니다.
영문 텍스트는 하나도 없고요.
러시안 레일로드는 득점 포인트가 여러가지라서 룰은 간단하나, 플레이가 그리 쉽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콘코르디아는 카드에 약간의 텍스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략 10가지 안팎의 개인 카드를 순환하며 사용하는 방식이라,
간단한 참조표를 1인당 1장씩 가지고 플레이하면 그리 어려운 게임은 아닙니다.
(플레이 하다보면 생각보다 금방 카드의 기능을 숙지하게 됩니다. ^^;;)
룰도 카드 내려놓고 액션하는 형태라 제법 직관적입니다.
콘코르디아는 핸드의 카드가 늘어나는 캐슬 포 올 시즌
+ 주사위가 빠져서 극악의 주사위빨을 제거한 카탄 같은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드게임을 어려워하는 분들과 즐기기엔 러시안레일로드 보단
콘코르디아가 더 적합한듯 합니다.
물론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한 분들과 즐기기엔 러시안 레일로드쪽을 추천합니다.
(양쪽 다 훌륭한 게임 입니다. ^^)
아울러 콘코르디아의 한글화 파일은 아직 없으나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요? ^^;; -
오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
일단 2개는 지름 확정을 지어야 겠네요 +ㅁ+
글래스 로드가 관건이군요 이젠 ㅋ
브뤼셀은 언급도 안되는 거 보니 난이도 때문에 안될 듯 싶고,
카베르나는 한글화 가능성이 높게 쳐지니...
정말 보드게임은 돈먹는 취미예요 ㅋㅋㅋ -
카탄, 도미니언을 어려워하시는 분 때문에 고민이신 것이라면 위에 있는 게임들은 안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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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르는 전략 게임, 마이스 앤 미스틱스는 전술 게임이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무리라고 봅니다.
안도르는 지도 위에서 영웅들의 전략적 움직임이 대단히 중요하고 각 전투는 주사위 한번 굴림으로 결정.
반면에 마이스는 지도 전체가 전장(Battlefield)이죠.
쏘고 회피하고 돌격하고 얻어맞고 기절하고 싸우는 재미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둘 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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