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탕스 아발론이 맞으실것 같은데요
4인이면 티츄도 있구요
스몰월드도 파티성과 전략성이 있고, 빨리 끝나지요
러브레터, 노땡스도 괜찮구요
클루 안해보셨으면 P.I나 화이트채플추천합니다.

클루써있네요. 클루

아임더보스! 글들 검색하면서 봤는데 재밌을것 같네요 ㅎ 클루도 재밌게 하긴했는데 자주하다보니 이젠 패턴이 익숙해져서 너무 쉽게쉽게 끝나버리더라구요 ㅠ 답변감사합니다

카드게임은 많이 않하고 테마게임이나 전투쪽을 좋아해서 6명이상이하는건 잘모르겠는데 제가 했던것중에서는 달무티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6명이하로 하는것중 괜찮은건 뉴로시마헥스가 재미있습니다. 본판은 4명 확장까지하면 6명 까지 가능
구성에비해서는 좀 비싸긴하지만 타일로만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세팅도 오래안걸리고 정리도 쉽습니다.
타일에는 영어가 적혀있지않고 기호로 표기되어 있기때문에 영어해석으로 인한 게임 지체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한턴이 초보자의 경우 생각을 많이 해야하기때문에 길어봤자 1분 숙달되면 20초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사람당 총 35개의 타일(34개는 뽑는거 + HQ기본으로 깔아두는것) HQ를 뿌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하는 방법은 한사람이 한턴을 끝내면 다음사람이 하는 방식입니다.
한턴은 타일을 3개 뽑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첫턴은 1개 두번째턴은 2개 3번째부터는 3개)
그리고 3개의 타일중 1개의 타일을 버립니다.(첫턴과 2번째턴은 안버림)
그리고 나머지 두개을 적절히 잘사용하여 상대 HQ를 부수거나 자신의 HQ를 지킬 수 있도록 자신이 유리한 방법으로 타일을 붑니다. 그리고 턴을 마칩니다.
이게임은 액션(공격하거나 유닛이동 등등)을 타일을 통해서 실행합니다. 그래서 숙달이되면 친구들과 빠른 게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종족마다 타일일 특성 유닛이 다르기 때문에 전략을 무한정으로 짤 수 있습니다.
이글을 읽고 뉴로시마헥스를 친구들과 하게 된다면 좋겠네요^^

아랜님 답변감사합니다 타일게임 뭔가 생소하지만 턴이 빨리돈다는게 매력적이네요ㅎ좀더 알아보고 상의후에 구입하겠습니다ㅎ 달무티 워낙 평이좋아서 빨리 해보고싶네요

7명이면 7원더스가 딱 생각나네요ㅎ 4~7인 정도 다 좋습니다ㅎ 다만 공간확보가 되냐가 문제겠죠^^
그리고 여성분이 속해있다는 전제아래 6인까지 되는 딕싯도 강추합니다ㅎ
알함브라도 3~6명 괜찮구요
대학생분들이니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는 셋(SET)도 생각해보세요^^

20~30 분으로 빠른 호흡으로 진행되는 것들은 대부분 파티게임입니다.
파티게임을 낮게보는 것은 아니지만 (저도 좋아라 합니다^^) 파티게임만 해서는 보드게임 모임이 재미 없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질리게 되죠~)

보드게임을 주변에 전파하는 사람들의 경험담들을 보면
대체로 첨에는 파티게임으로 시작해서 단계를 높여보려는 계획이었는데 시간 길고 어려워지면 그냥 전에 했던 파티겜 다시 하자~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첨부터 난이도를 높여서 가는 것이 더좋다는 얘기들도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카탄이 비록 실패 했더라도 꾸준히 단계를 높여야 보드게임 모임 유지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 의미로 몇 가지 추천하면

1.7 원더스
7 인 가능~
인원이 늘어도 시간 별로 안 늘어남(1 시간 안에 끝남)
매우 쉬우면서도 본격 전략 게임 입문

2.티켓 투 라이드 (or 유럽)
5 인 가능~
플탐도 1 시간이면 충분~
게임이 매우 쉽고 각자 턴이 짧아 지루하지 않음
컨포나 이미지가 예뻐 호감형~
맵도 무지커서 뭔가 보드게임 한 느낌

3. 티켓 투 라이드 아시아
6 인까지 팀플 가능~
티투알을 계속 재밌게 했다면 탁월한 선택~

4.그리기 게임
픽셔너리, 픽토매니아, 텔레스토레이션
대체로 많은 인원 가능~
파티게임~ (그나마 픽토매니아가 가장 전략적)
별다른 생각 필요없음

5. 퍼즐류
우

아~

11. 렉시오 추가~
도박성
단점: 계속 이것만 하자고 할 수도

저도 그렇고.. 게임을 추천하다 보면,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게임 위주 혹은 그냥 유명한 게임 위주로 추천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추천 게임으로 두루 두루 해 보시고, 자신의 취향을 찾으시길 바래요. 하시다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 종류가 생긴답니다. 예를 들어 호전적인 게임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속이는 게임을 좋아하는 분, 혹은 조용히 자기 할 것 하는 게임을 좋아하는 분 등 취향은 아주 다양하니까요.

다음 링크 가시면 추천해주세요 글만 수십개 있으니 (리플도 아주 잘 붙어 있고) 참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boardlife.co.kr/bbs_list.php?tb=game_impression

그리고 위에 쵸리님도 적어주셨다시피 20~30분 위주의 빠른 호흡으로 가는 게임들은 파티 게임으로 가볍게 즐기는 정도의 게임이라서 `오목`에 비유하면 적당할런가요. ( 좀 빠르게 질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보드게임에 대한 흥미도 곧 잃기 쉽고요 ) `바둑`의 세계로 들어오셔야 좀 더 진한 보드 게임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임 시간에 구애되지 마시고 1시간 정도의 게임까지 섭렵해보시길 바랍니다. 1시간 게임에 집중하실 수 있다면 2~3시간 걸리는 게임도 금방 적응하실 겁니다. 지루하지 않냐구요? 제대로 게임만 만나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인원이 많아서 고민인 행복한 고민도 있군요.. 흑ㅎ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