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이게임이 레지스탕스나 사보타지 등의 느낌과 비슷한 점이 있나요?
-
2014-01-06 13:15:52
-
0
-
798
-
-
Lv.1 느낌쉼표
레지스탕스나 사보타지 등의 마피아류(?) 게임을 즐기는 모임이 있는데
배틀스타 겔럭티카가 호응받을지 모르겠네요.
아 혹 노스트라시티 해보신 분있으시면
이것도 연관지어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노스트라시티도 위의 게임과 비슷한 느낌이 있는지요?
호응받을 수 있을까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
배틀스타 갤럭티카 정말 재밌습니다. 진지하고 해비한 마피아류 게임? 이라고 할까요. 다만 문제점들도 적지 않은데 -
1. 룰 숙지 문제. 룰이 어렵다라기보단 알아야 될 룰이 많습니다. 꽤 많습니다.. 많은 인원과 함께 즐겨야하는 재밌는 게임인데 이 많은 인원들에게 이 룰들을 모두 이해시켜야합니다. 많은 분량의 룰북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게 쉽지 않습니다...
2. 테마를 탑니다. 좀 강하게 탑니다. 테마에 얼마나 몰입하느냐에 따라 개개인의 재미도가 다릅니다.
3. 해야될 선택지가 많아 첫 플레이시에는 우왕좌왕 할 수밖에 없습니다. 캐릭터마다 능력도 다르고 각 행동 칸마다 액션도 다르고.... 가뜩이나 룰 설명 들은 뒤라 머리가 복잡할 텐데 이런 것들을 일일이 보고 자신이 할 행동을 고른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카드 한글화 보드판 한글화 필수라고 봅니다)
4. 이런 류의 게임이 다 그렇지만 배신자 (사이런) 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만 이 게임 특성상 첫 플레이 때부터 능수능란하게 배신자 역할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룰 익히기조차 버거운데, 배신자 역할까지 하라니요...
5. 짧지 않은 플레이타임.
이렇듯 진입 장벽이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만, 재미만큼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절대 방출하지 않을 게임 중 하나입니다. -
어쨌든 숙지가 되면. 재미가 있단 말씀이시죠?ㅋ
레지스탕스로 밤 새고
사보타지2로 밤 새고
뱅으로도 밤 새고
초창기에 시타델로도 밤 샜던 멤버들입니다.
배갈도 가능성 있을까요?
으아 -
배신자의 역할 이 중요하단 말씀은
자칫 밸런스가 잘 무너지기도 한다는 말씀으로 들리기도 하네요
그래서 좀 싱겁게 끝날 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그런거에요?
ㅎ -
마피아류 게임이 다 그렇듯이 배신자의 역할이 엄청 중요합니다. 배신자의 역량에 따라서 밸런스가 오고가기 때문에 어떤 평균점을 찾아서 밸런스가 맞다 맞지 않다를 논할 수는 없을것 같네요. 그래서 마피아류 게임을 즐겨온 사람들과 게임을 하신다면 우선 밸런스적인 부분에서는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배틀스타 갤럭티카와 유사하지만 배신자의 시스템을 단지 훼방꾼 정도로만 내려놓은 게임이라면 카멜롯의 그림자도 있겠네요. 협력 게임이지만 그 안에 존재할 수도 있는 배신자를 색출해내야 합니다. -
갤럭티카가 조금 더 개인의 자유를 높였다면 카멜롯은 선택지는 많지만 상당히 간결한 룰을 자랑하죠
-
어쨌든 배신자가 있으니까
반전이란게 있는거죠?
아 땡긴다 ㅠ
좀만 더하면 지름신한텐 굴복할거같은데
암튼 고맙습니다 빠른 답글에 놀라면서
감사드려요!!!ㅎ -
외눈박이님의 리플중 2번을 보면서 생각한게 말이죠...
저는 배틀스타 칼락티카 게임은 한번도 해보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만..
미드 베갈은 10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재미있는 미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플중에 배신자니 사일런이니 하는 말만 봐도 막 흥분되네요 ㅎㅎㅎ
미드를 보고난다면 테마로서의 몰입성은 정말 끝내줄거란 생각입니다. -
미드 내용을 알고 게임을 하면 정말 몰입됩니다.
드라마가 잘 만들어졌어요.
룰은 정말 간단한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고, 미드를 아는 플레이어와 모르는 플레이어의 몰입도의 갭이 크다는 것이...
드라마 맨 앞부분 "띠리링 띠리링~~~" 노래나오면서 배경 설명하는 부분만 보여줘도 미드 모르는 분들의 몰입도가 높아졌습니다.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66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58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47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88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48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53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2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10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77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8
-
1045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