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든 액션과 특권은 어떤 플레이어라도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무역상점이 모두 채워지면 비워지지 않고 다음 상인차례에 비워집니다.
(상인에 대해 착각하시는게 있는 것같은데 한번의 상인차례에는 하나의 작물만 놓을 수 있습니다.
단지 영업소가 있으면 이미 놓인 작물과 같은작물을 놓을 수 있는것 뿐입니다.즉 한번에 인디고4개를 올리지 못합니다.
이는 영업소가 없어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작물만 놓을 수 있고 이미 놓인작물과 무조건 다른 작물을 놓아야합니다.)
3.선장 역할때는 실을 수만 있으면 모두 실어야합니다. 어차피 하나의 작물외에는 모두 버려야하니 모두 실는게 좋습니다^^(적어도 창고가 없는한은 그렇겠죠?)

1. 주지사 뿐만 아니라 모든 플레이어들은 역할을 선택합니다.
주지사부터 역할을 선택하면, 모든 플레이어들은 해당 역할을 순서대로 수행합니다.
그러고 나서 다음으로 주지사의 왼쪽에 있는 사람이 역시 역할을 선택하고 그 사람부터 순서대로 수행합니다.
계속 시계방향으로 진행하며 모든 플레이어들이 역할을 하나씩 선택했다면 해당 주지사 라운드는 끝나고 현재 주지사의 왼쪽 사람에게 주지사를 넘긴 후 반복해서 진행합니다.

역할 중 몇가지는 의무 사항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분분한데요... 룰북에서 가능하다의 'may'를 사용한 경우만 의무사항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선장(captain) - 상품을 실을 수 있다면 무조건 실어야 합니다.
시장(mayer) - 이주민을 받아야 하며, 빈 공간을 억지로 채우지 않고 이주민을 남길 수는 없습니다.
생산자(craftsman) - 가능한 상품은 모두 생산됩니다.

개척자(settler), 건축가(builder), 상인(trader)의 경우는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2.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상인 턴의 거래 중에 상점에 빈 공간이 있을 경우에만 상품을 팔 수 있습니다. 즉 빈 공간이 없다면 상품을 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상인 턴이 끝난 후 상점에 빈 공간이 없이 모두 상품으로 채워져 있다면 그때 상점을 비웁니다.

3. 선장 턴에서는 각 플레이어들이 순서대로 한 번에 한 종류의 상품을 선적합니다. 그러고나서도 다시 상품을 선적할 공간이 있다면 계속해서 순서대로 한 종류씩의 상품을 선적합니다.
선적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반드시 해야 하며 한 종류의 상품을 선적할 때 가능한 최대로 실어야 합니다. 여러 종류의 상품을 선적할 수 있다면 그 중에 한 종류를 선택해서 선적합니다.

보드게임 매니아님의 좋은 덧글을 달아주셨네요. 제 덧글은 삭제하였습니다.

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착각하는 부분이 되게 많았네요ㅎㅎ 모든 분들 다 도와주셔 감사합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