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타일이 나오거나 경매 칸이 다 찼을 경우 자동으로 라 경매가 시작됩니다. 이럴 때 입찰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으면 계속 채워지거나/채워진 경매 칸을 비우고 새로 채워갑니다. 자기가 라를 부른 경우에는 얄짤 없이 누군가는 입찰해야 하구요.

참 애매한 표현인데, 라에는 경매를 찌르는 타이밍이라는 게 있습니다. 우선 부를 수 있는 호가가 계속해서 게임 내 고정된 수로 돌아가기 때문에 다음 경매를 준비하기 위해서 내가 전략적으로 어떤 수의 태양 표식을 가져올 것인지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에 게임은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훌륭한 게임이긴 한데 사람을 좀 탑니다.

포세일은 게임의 볼륨에 비하면 상당히 알찬 게임이지만 기본적으로 전형적인 카드게임입니다.(물론 동전이 있지만...^^)
가격대비 성능 등을 고려하지 않고 단지 전략적으로만 보면 라가 더 좋은 선택이죠.
확실히 계속 대화를 통해 협상을 해야 하는 모던아트 비해 심심한 면도 있지만...
모던아트가 한 가지 방향으로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하는 집중의 게임이라고 하면..
라는 좀더 다양한 테크가 있는 게임입니다.

질문의 답은 라 타일이 뽑히면 라 트랙을 하나씩 메꾸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그럼 2번의 경우에만 채우게 되는 군요. ㅎㅎ

포세일이 2만원대 후반, 라가 3만원대 후반 (텍스트가 거의 영문판도 괜찮을 듯)
가성비로도 라가 괜찮을까요? ㅎㅎ

라를 3 만원에 구하신다면 제가 판매하겠습니다^^
라가 훠얼씬 재밌습니다^^

라같은경우에는 예전에 다다 이벤트로 많이 풀려서 값이 쌉니다.
중고장터에 시세 한번 보시고 중고구매 추천드릴께요.
포세일보다 싸게 구매가능하실꺼에요.
개인적으로는 둘다 크게 재미있진않았지만, 그래도 라쪽이 포세일에 비해 난이도는 높지만
전략적인면도있고 리플레이성도 높습니다 ㅎㅎ

아마 25000 원 정도면 충분히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끔은 그 밑으로 나오기도 하는 것도 있고요~

라가 재미없는 분도 있겠지만 여러 경매 게임 중에 라같은
독특한 재미를 주는 게임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경매는 돈이 많은 사람이 훨씬 우세하고 쉬운데
라는 오히려 높은 가치를 가진 사람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숫자 2, 3이 깡패짓하고 라타일은 자꾸 나오고 높은 숫자를
쓰긴 아깝고 정말 피곤합니다. ^^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이기는 것도 아닌 셋 콜렉션 요소가 있어
각자 가치가 달라지가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매 게임이라 역시나 경험이나 성향을 타는 면은
있습니다만 잘 이끌어 주면 정말 훌륭한 게잉입니다

낮은 가치로 평가받을 게임이 아닌데그 점

그 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