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트의 게임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때문인지두게임의 게임성은 거의 유사하다고 봅니다.셋팅도 거의 유사합니다. 버건디의 라운드셋팅이나 단계셋팅보다 아주 조금더 보라보가의 라운드 셋팅이 얽혀 있지만5라운드로 한정되어 있고 더우기 몇번 해보면 소위 '불꽃셋팅'으로 게임전 미리 6개식 쌓아놓은 3더미을 그냥 펼쳐놓으면 됩니다.게임의 룰 설명부분도 다소 보라보라가 복잡합니다. 그만큼의 게임적인 복잡도를 가지고 있다는 표현인데, 처음 게임을 하는 사람이나, 처을 게임을 설명하는 입장이면 쉽지는 않습니다. 버건디의 성이 나름 간결한 구조의 룰을 가지고 있다는데 상대적이죠.게임성은 개인적으로 보라보라에 점수를 더주고 싶습니다. 게임에서의 주사위가 주는 의미와 다양한 루트와 여러가지 얽혀진 게임 점수 루트와의 관계등, 반면 버건디의 점수개념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점수를 공급하고 상대적으로 무언가 '지어져간다'라는 개념을 즐기는 게임으로 볼때 개인의 성취욕을 부각시켜 재미라는 요소를 주게 된것 같습니다.보라보라의 테크는 당연히 개인판의 인물(남성, 여성) 타일의 확보 입니다. 이런 부분을 기반으로하여 다른 점수를 가속화 하게 되죠. 반면 버건디의 테크는 일종의 선점입니다. 빠른 지역완성, 빠른 타일확보, 빠른 연계 액션 등... 이 그것이죠.약간 다른 느낌의 게임이지만, 서로 비슷한 양상을 준다고 느끼는 것은 아마 이 게임들을 만든 작가가 동일한 사람이며,이사람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느끼는 미묘한 느낌일것입니다.선택하자면 자신이 이런류에 접근한 경험이 적다면 당연히 버건디 입니다. 그후 상대적인 복잡도에도 적응할 분위기(주변 게임자, 자신의 경험, 게임에 대한 접근성의 호기심 등)가 마련되면 충분히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차적인 선택이 어떨까요?

버건디는 삼양라면보라보라 는  너구리 라면개취 입니다.둘다 전략이 많이 들어가는 게임이지만 나름  건설과 테크 가 중요한 승점요소로 나뉩니다.건설을 해서 많이 먹는거 좋아하면 버건디..  테크(조합)을 좋아하면 보라보라 로 가세요..단 두개임 다 세팅이 엄청 많습니다 (특히 보라보라 가 버건디 보다 더~ ㅎㅎ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는 팰트 아져씨 게임다운 게임입니다. ㅎㅎㅎ리플레이성은 둘다 좋습니다.초보들과 하기에는 그남아 버건디가 좋습니다... 보라보라는 잔룰이 버건디 보다 좀 더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답변 감사해요 ~

긱순위로는 버건디의성이11위 보라보라가90위네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물론 저도 버건디의성에 힘을 더 실어주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