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와 카드의 만남자원(계절에 따라 희귀성이 변하는 불,물,공기,흙)을 팔거나, 자원을 지불하여 여러 능력이 있는 카드를 소환한다. 플레이어 수보다 하나 많은 주사위를 굴려, 차례대로 주사위 하나씩 선택한다. 주사위는 자원을 주거나, 자원을 팔 수 있는 자격, 카드를 소환 할 수 있는 능력, 또는 이 것들의 조합을 제공합니다. (별도로 점수만 있는 주사위도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주사위는, 그 주사위에 있는 점의 숫자에 따라 시간의 흐름을 좌우합니다. 모든 주사위는 점이 1-3개가 있어, 계절이 바뀌는 것이 불리/필요할 경우, 시간을 연장/가속하기 위하여 자기에게 도움이 안되는 주사위를 고를 수도 있습니다. 카드들은 서로 영향을 미쳐서, 한 번에 10장의 카드도 소환가능합니다. 카드로 공격하고, 승점 뺐고, 자원 뺏고, 카드 뺐고, 정신 없습니다. 승점도 있고, 카드 자체도 점수가 있고, 게임종료시 보너스 점수도 있습니다. 너무나도 컴포가 아름다운 게임, 하지만 의외로 굉장히 공격적인 게임이랍니다. 디리에님이 말씀하신 카드들의 콤보, 아니, 그냥 카드들의 능력들도 배우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초보용 카드 30개, 그 다음 중급자용 카드 추가로 20개, 뭐 이러한 식으로 배우기 쉽게 되어 있답니다. 도미니언 할 때, 초반, 중반, 종반에 사용하는 카드가 다르죠? 시즌즈는 시작 할 때 9장의 카드를 처음부터 초반, 중반, 종반으로 3장씩 분류하여 시작합니다. 처음에 계획을 잘못 잡으면, 도미니언으로 말하자면 게임 종반에 은화를 사고 앉아 있는 모양이 될 수가 있는거죠. 기호들이 많이 낯설지만, 보기보다 쉬운 게임이랍니다. 도미니언에다가, 동화,은화,금화의 가치가 턴마다 변하고, 액션 카드들이 게임의 끝에 점수에 가산되는 게임이 시즌스? 하하, 억지로 도미니언에 맞출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그런데, 그럴려고 보니까, 확실히 혼자하면서 같이 하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같습니다.

위에 언급하신 게임들은 모두 덱빌딩류인데 시즌스는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준비과정에서 9 장의 카드를 받아 1장을 고르고 옆으로 넘기는 드래프트를 합니다.그래서 9 장을 각자 받게되고 (기본적으로) 게임 끝날 때까지 각자 9 장의 본인 카드만 플레이 합니다.(벌써 덱 빌딩과는 완전 다르죠^^;;)9 장의 카드를 3 장씩 나눠 1 시대 3 장, 2 시대 3 장, 3 시대 3 장씩 추가로 핸드에 들고 플레이 합니다. (1 차적으로 여기서 고민이 많이 되는데 사용 가능 시점을 잘 생각해야 되고 드래프트에서도 이런 것들을 고려해야 합니다.)게임 종료 시 바닥에 내리지 못한 카드는 감점이 있어 모두 내릴 수 있게 생각을 잘 해야합니다. 카드를 내리기 위해서는 자원을 모아야 하고 그것은 선이 굴린 주사위에서 선부터 하나씩 골라가면서 할 수 있습니다.내려 놓는 카드는 여러가지 효과가 있는데 이 점이 이 게임에서 가장 큰 재미라 할 수 있습니다.내려 놓은 카드와 기타 다른 방법으로 얻은 점수를 더해 놓은 사람이 이깁니다.객인적으로는 꽤 재밌게 했습니다만 도미니언보다 재밌는지는 모르겠습니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는 거죠^^도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깔맞춤전략님의 동영상을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http://www.divedice.com/shop/gboard/bbs/board.php?bo_table=opi&wr_id=60026&sca=&sfl=wr_subject&stx=%BD%C3%C1%F0%BD%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