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시녀는 내려놓은 플레이어가 아예 타겟이 되지 않는 기능을 갖고 있으므로,둘 중에 하나를 선택합니다.1) 공주를 내려놓는다.2) 왕을 내려놓고 자기 자신을 지목한다.왕의 효력은 발휘되지만 교환하는 상대방이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효과가 없는걸로 간주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왕(6)은 '다른 플레이어'와 교환하라고 하기 때문에, 남이 시녀(4)를 쓸 경우,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1번, 2번, 3번 카드도 마찬가지고요. 반면에, 왕자 카드(5)는 '지정한 플레이어'라고 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은 해당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살이라고 하신 분은 왕자카드(5)하고 혼돈하셨는데, 저도 순간 같은 생각을 했죠.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하지만, 여기서는 다 meh가 되네요. 그래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규칙 2 개.1. 게임이 끝나고 탈락 안 한 사람이 있으면 카드 숫자를 비교하고, 동점일 경우 각자가 지금까지 사용한 카드들의 합이 높은 사람으로 승자를 결정한다.2. 만약에 마지막에 카드를 버려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누군가가 왕자(5)를 써서), 마지막까지 살아남고 카드 없는 사람은, 게임 시작할 때 옆에 빼놓은 카드로 승부를 결정한다.

공주와 왕을 가지고 있으면 상관없지만, 공주와 왕자일 경우는 패배 합니다

ㅋㅋ 아~ 왕이네요;;; 대충 보고 답글을 달아서 혼돈을 줬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왕일 경우에는 아무일도 없죠~ 왕자...;; 왕자면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