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플텍 덕후로써 추천을 드리자면, 저로서는 FFG 컬러(레드, 블루)플텍을 더 추천합니다.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울트라프로는 그 홀로그램 스티커가 개인적으로는 싫습니다. 텍스트를 가려요...(어떤 사람은 이 홀로그램을 선호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플텍의 품질은 거의 비슷합니다. 둘 다 비싸고 좋지요.저렴한 맛에는 다다 프로텍터도 나쁘진 않겠습니다만, 플레이가 반복된다면 새로 갈아끼우게 됩니다.(물론 이정도 돌렸으면 벌써 성공입니다만...) 중간급으로는 메이데이 플텍도 나쁘지 않습니다.울트라프로와 FFG 플텍이 워낙 타 플텍 대비 가격이 비싸 부담이 되긴 합니다만, 그만한 가치는 합니다.메이데이는 들러붙지 않고, 매끄럽고 셔플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최근 생산품을 보게 되면과거보다는 품질이 균일하지 못합니다. (플텍도 이젠 생산 주기 보고 사야하는 세상..)하지만 그 셔플감 때문에라도 자주 사용하게 되지요. 대신 재질특성상 손톱자국 같은 것은 잘 남습니다.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려요페인터님 레드블루 구입할경우 레드는 몇개 블루는 몇개 구입해야하나요?

울트라 프로텍터보단 KMC플텍 추천 드립니다. 울트라플텍은 내구도가 정말 안좋습니다 접합면을 쭉 뜯으면 그냥 뜯깁니다.그에 비해  KMC는 내구도도 괜찮고 울트라랑 가격차이도 얼마 안납니다.(국내한정)

FFG에서 나온 아트 슬리브도 이쁘던데요.6388이면 이쁜 디자인의 슬리브가 정말 많죠. 

http://www.fantasyflightgames.com/edge_minisite_sec.asp?eidm=207&esem=2&esum=227여기 사이트 참고하시고요. 코어세트는 252장입니다. 절반씩 사시면 됩니다. 

넷러너는 MTG 등 TCG류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카드크기와 동일한 스탠다드 사이즈이기 때문에 TCG용으로 많이 출시된 슬리브들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TCG용 슬리브들은 보통 덱 하나에 씌우는걸 상정하고 나오기 때문에 보통 보드게이머들이 하듯이 모든 카드에 다 씌울 작정으로 사면 거의 게임값에 육박하는 슬리브값을 보고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특히 도미니언같이 카드 많은거면ㅎㅎ) 넷러너도 카드장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전부 다 씌운다"는 방침이라면 메이데이 플텍 정도가 한계라고 봅니다. 덱에만 씌우실거면 윗분들이 추천하신 TCG용 슬리브를 쓰시면 됩니다. 타협으로 저렴한 다다슬리브 사다가 다 씌우고 덱을 만들면 다른 슬리브를 씌운다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시로 갈아끼우는 귀찮음을 감수할 수 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