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키 스틱스 추천합니다~

서바이브 강추합니다 남녀오른아이를 불문하고 꺼냈을때 실패본적없어요~!! 게임 방법도 간단해서 이해하기 쉽고 웃으면서 즐길수 있는 파티게임입니다

스티키 스틱스 재미있나요??ㅋ 설명만 봐서는 엄청 끌리는데 너무 유아틱하지 않나 싶어서요 ㅎ

게임은 수준으로 판단하는것보다 재미로 판단하는게 옳습니다어른스러운 게임을 찾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ㅋㅋ어른스럽게 보이는 게임은 전혀 신나지가 않습니다. 게임의 목적, 원초적인 부분에 좀 더 집중해보세요 ㅎㅎ

베가스가 최고 아닌가요? 간단한 룰에 빵빵 터진다는 점. 베가스 싫다는 사람 거의 못본듯 하네요.

스틱키 스틱즈는 가족별로 팀 구성은 어려워 보입니다.가족 내부에서 협의할 수 있는 게임을 원하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

4가족의 구성이 어떠하실지 모르겠지만최소 8명에서 편부모 가정이 없는 경우, 인원이 그 이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일단 성인 남녀8명 이상이 게임참여가 가능하단 전제하에텔레스트레이션(파티팩)을 1순위로 추천합니다.아이들이 있다면 보호자와 같이 그리기, 단어 카드 대신 쉬운 단어 선택하기(바나나라던가 ㅎㅎ) 하우스룰도 추천할 수 있겠네요.그 외에 가족별 팀을 이뤄서 게임을 하려면 협의나 역할 또는 기회 분담이 필요한데개인적인 사견으로 협의 게임은 좋긴 하나 게임에서 지게 되는 경우 아이들이 상처 받거나 울면서전체적인 분위기가 하하하하...웃으면서 마무리짓지만 보드게임은 별로구나 라는 분위기로 종결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추천하기 참 어렵습니다.차라리피치카를 확장까지 낑겨서 번갈아가며 튕기거나커스텀 다이스가 포함된 텀블링 다이스를 돌아가면서 튕기는 게임 정도가 괜찮을 법 한데구하시기도 힘들 뿐더러, 부피가 너무 큽니다.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추천하자면타 사이트에 재고가 있는지 모르겠는데맥주와 프레즐이라는 덱스터리티 게임이 있습니다.부피도 작고 아이들이 번갈아가며 던지기에도 적절합니다.5인플까지 가능한데 라운드 수를 4로 정해 놓고 각 가족들이 번갈아가며 더미 플레이어 역할을 수행하면시간도 적절하지 싶습니다.그 외에는 톡톡 우드맨이나젠가...-_-등은 추천하기 그닥 좋지 않네요.두 판 하면 접으실겁니다.노파심에 거듭 강조하지만애기들이 울고 엄마들이 보드게임 별로야 하는 순간 가족 모임에서 보드게임은 끝입니다.개인전도 아니고 가족 간 경쟁 상황에서는서바이브 잡아 죽였다가 애가 울면 끝이에요. ㅋㅋ

번갈아가며 던지는 베가스도 일견 괜찮은데가족 구성원 중 의견 개진이 가능한 초등학생이 포함되어 있다면의견 조율 과정에서 아이들의 의견이 묵살당할 경우지폐를 뺏기거나 주사위가 동수가 되는 순간묵살당한 어린이의 분노 조절을 감안하셔야...물론 어른들이야다른 사람들 기분 배려하며 분위기 상 빵 터지지만아이들이 오히려 승부욕 넘치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