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판타지보드게임에 관심있어서 탈리스만으로 보드게임을 입문했는데요... 결국 전 확장을 다 가지고있네요ㅠ1) 죄송하지만 나머지 탈리스만 외의 두 개임을 플레이하지못해서 답을 드리기 힘들겠네요ㅠ 다만 탈리스만 플레이는 매우 쉽습니다. 카드 텍스트내용만 잘 이해하고 따르면 아무문제 없겠네요ㅎ2) 확장 중 빅박스로써 본판 모서리부분을 차지하는게 현재 3가지(던전, 하이랜드, 시티)가 나와있구요 가운데 이너월드를 드래곤타워로 대체하는 드래곤 확장이 있습니다. 그외 작은박스 확장들은 추가 캐릭터, 모험카드, 엔딩들이 테마에 맞게 추가된다고 보시면됩니다. 곧 가을에 마지막 모서리인 우드랜드가 발매 예정입니다!3) 다다자료실을 보시면 매뉴얼 번역은 예전 확장들 위주로 한글화가 되어있구요, 비교적 최신 확장들은 없더라구요ㅠ 텍스트도 많고 해서 전 그냥 영어공부하듯 차근차근 카드내용들 숙지해갔습니다ㅜ 그런데 그렇게 어려운 내용들은 없답니다.혹시나 탈리스만 룰에 대해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릴게요! 탈리스만에 애정이 많아서...ㅎ

특급답변이다!!!! 궁금하던것들이 정말 한번에 싹 해결됐습니다 ㅋㅋ아 역시 모서리 네부분은 다 채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막 드네요...일단 지금은 본판+사신 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중고장터를 눈에 불을 키고 보고 있지요 ㅋㅋㅋㅋ한글화된 탈리스만은 잘 안나오겠져?ㅠㅠ

모서리를 구매원하신다면 먼저 하이랜드를 추천드립니다. 등장하는 적들의 난이도도 비교적 쉽고 장신구(trinket)의 추가로 아이템들도 많아집니다. 작은 박스확장은 사신은 필구이며, 프로스트 마치나 세이크리드 풀을 추천드립니다. 프로스트 마치는 흑마술사 퀘스트의 양이 증가하고, 세이크리드 풀의 경우는 퀘스트 보상카드가 추가됩니다. 더욱 rpg적인 요소가 증가합니다. 블러드 문의 경우는 모험카드를 뽑기 전에 낮과 밤을 조정하여 힘을 계산하는 등의 행동으로 조금 번거로울 수 있으나, 새로운 npc인 늑대인간의 추가로 흥미진진해집니다. 참고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