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희생할 때, 입찰한 만큼 희생해야합니다.위와 같은 경우에는 A가 3을 불렀으니 3 희생해야하죠.그리고 나폴레옹이 군사력을 강하게 해주기는 하지만 쓰루는 군사대결 게임이 아니고문화점수를 겨루는 게임이기 때문에 군사력이 강하다고 해서 꼭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더군다나 전쟁이든 침략이든 공격자가 불리하기 때문에 군사력은 어느정도 많이 쳐지지 않도록만 맞춰주세요.그리고 상대적으로 군사력을 키우게 되면 다른 부분이 약해지게 됩니다.상대방이 군사력을 키운다면, 나는 과학이나 문화에 더 투자를 하면서 점수 차이를 벌려 보세요.

솔직히 2인플에서 나폴레옹은 깡패입니다. 쓰루가 문화점수를 겨루는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군사력 뒤져서 몇번 얻어맞으면 도저히 회복할 방법이 없죠. 이긴쪽은 침략 or 전쟁승리로 이득을 얻어가고 진 쪽은 피해를 입어서 계속 차이가 벌어지니까요. (스노우 볼 굴리기라고 하죠 이런걸..)사실 다른 방법이 없다면야 이순신으로 대항하는 수 밖에는 없겠구요.... 대륙횡단철도 지으면 좀 대항할만 하기도 합니다. 2인플에서 군사력은 갑 of 갑입니다. 군사력이 깡패에요... 윗분 말씀처럼 과학이나 문화에 투자하려 해도 침략으로 차이가 벌어지면 어느세 역전되니.... 방법 없음.. 

답변 감사합니다~

2인플에서 나폴레옹이 좋긴 합니다.근데 1시대부터 그걸 감안하고 게임을 대처해가셔야 3시대에서 역전을 안 당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상대방에게 역전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말은 이렇게 적지만 결국 운이 좋아서 상대방에게 나폴레옹 넘어가고 좋은 전술 들어가고 에어포스 잘 뜨고 전쟁카드 잘 뜨면 이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은 수의 게임 말고 많은 수의 게임을 해보시면 나폴레옹이 2인플에서 높은 승률을 제공하는 편이지만 항상 잘 풀리는 위인은 아니라는 걸 느끼실 겁니다.제일 좋은 건 3시대 시작하자마자 이벤트 "우상 파괴 주의"로 날려 버리는 건데... 쉽지 않죠보통 나폴레옹을 잡은 플레이어는 2시대부터 군사력으로 압박하면서 3시대 전쟁으로 한 방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그걸 감안해서라도 2시대부터 군사액션 토큰을 3개로 제한하셔야 합니다.1시대 정부나 전쟁(Warfare) 나폴레옹까지 가져간다면 4개까지는 허용... (이 상황이면 드로우 운을 정말 믿어야 함)그래야 2시대 좋은 전술이 나폴레옹 플레이어에게 들어가는 걸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만약에 이 상황에 병법(Strategy), 입헌군주제(C.Monarchy)까지 들어가면 더 힘들어지죠.그러므로 병법, 입헙군주제를 최대한 잘 짜르는게 2시대의 키입니다.반대로 생각하면 나폴레옹을 주더라도 2시대 군사액션을 최대 6개까지 늘려 놓아서 좋은 전술을 오히려 내가 가지게 되면 나폴레옹은 3시대 역으로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그래도 좋은 전술(고전부대, 나폴레옹 부대)이 들어가면 좌절하게 되고,2시대 전술이 하나라도 들어가면 압박이 심하긴 마찬가지인데... 에어포스 없는 부대 1세트는 그나마 커버 가능합니다.예를 들어 원더인 대륙횡단철도를 완성하고 병법, 항해술(Navigation)까지 개발해 놓으면 좋은 전술의 부대 1세트와 나폴레옹은 쫌 맞아도 견딜만하게 됩니다.그래서 병법을 잘 챙기시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전술 뿐만 아니라 디펜스카드 & 우상파괴주의 드로우까지)그리고 대륙횡단철도를 만들고 철(Iron)이상의 광산테크에 일꾼 하나라도 있으면 청동에 있는 일꾼은 죄다 군사로 돌리세요. 2시대에 자원은 4만 생산될 여력이 있으면 충분합니다.어느 플레이어든 2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카드는 2시대 전술, 병법, 그리고 입헌군주제입니다.내가 이순신이 있으면 군사액션 토큰에서 유리한 편이라 크게 불리하지는 않을텐데...이순신 패스한 상태에서 상대에게 나폴레옹 줘더라도 뉴턴이나 로베스 피에르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면 3시대에 해볼만한 게임이 그려집니다.3시대는 군사액션 토큰이 많고 2시대 lab 테크만 보유하고 있으면 3시대 스페셜카드와 간디, 처칠 조합으로 줄타기가 가능하고 전쟁 맞아도 이벤트로 아슬아슬 이길 수 있으므로 크게 두려워하지마시고 2시대에 어쩔 수 없이 줄 것 같으면 최대한 중요한 카드를 잘 자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