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관적인 단점만 느낀데로 적어볼께요푸에르토 리코 전 엄청 재밌는데 친구들이 하기 싫어하고 룰을 어려워한다. 명성에 비해 별로라곤 생각하진 않는데 단점이라면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도미니언(본판만) TCG CCG등 카드겜에 관심있고 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먼가 밋밋하고 전략이 다양한거 같지가 않습니다. 카드 몇개를 랜덤으로 뽑아서한다해도 몇종류 없는 느낌?? 저랑하는 애들이 선호카드 비선호카드가 갈려서 다양하게 카드를 안사서 그런건지는 잘모르겟지만 전 이런 느낌이네요.

푸에르토리코 룰이 얼마나 어려운지 궁금하군요 보통머리가 이해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ㅎ

그래도 푸코면 저 위에 있는 게임중에선 룰이 어려운 편은 아닐텐데 아쉽네요 ㅜ

그른가요 ㄷㄷ 막강한것들이 섞여있군요

위에 있는 게임중에서는 푸코가 3?4? 번째로 쉬운편이에요 ㅠㅠ저는 전략게임 입문으로 푸코를 소개하는 편인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군요...도미니언은 많이하면 질리기 때문에, 카드 종류가 많아야합니다.

도미니언 질린다는 말은 꽤 있군요 답은 확장인가ㅎㅎ

버건디빼곤 다 해봤는데 전 아콜이 가장 별로네요 ㅎㅎ 워낙 많은 추천을 받는 게임이지만 일꾼놓기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저로선 머리만 아프고 만족감이 덜하달지... 개인적으로는 넷러너>황투>도미=쓰루=촐킨=푸코>화챞>카탄(도시와기사 포함)>아콜>>>>>>>>>>카탄(오리지널)입니다.

주관적인 이유에서의 단점을 원하신다기에 해본 것 중에 단점만 찾아서 적어봅니다. 도미니언 - 카드가 다양하지 않았으면 빨리 질렸을 시스템, 괜히 500장이 아니다 싶다.버건디 - 심심해보이는 아트워크, 감정이입하면 성과 영지, 목장으로 보이지만 이입이 안되면 그냥 타일 천지...넷러너 - 용어가 너무 어려워서 초반 진입장벽이 높은편..화이트채플 - 6인플을 지원하지만 사실 3인플을 넘어가면 경찰이 지루함.카탄 - 3~4인 밖에 못한다는게 단점, 그리고 이젠 너무 화려한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상대적으로 수수해 보이기도 함.

해보지 않았지만 예상되던 단점들이 보이는군요~

해본 게임 전부 써보겠습니다.아그리콜라 - 평이 좋습니다만, 이건 전적으로 매니아들을 위한 게임입니다. 보드게임 입문자가 하기에는 규칙이 너무 복잡하고, 생각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게임에 익숙해진 사람들조차 머리를 싸매는 게임이지요. ㅎㅎ푸에르토리코 - 이것도 아그리콜라와 마찬가지 이유인데, 보드게임 입문자가 하기에는 배우기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전략 보드게임에 좀 익숙해진 경우라면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만...도미니언 - 규칙은 굉장히 쉽고, 적응하기 좋고,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만, 너무도 다양한 카드의 효과 때문에 초반 장벽이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카드 효과를 콤보로 이어나갈지 처음하는 사람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넷러너 - 솔직히 이 게임에 평점을 준 사람은 대부분이 카드게임 매니아라고 생각됩니다. 그 만큼 매니악한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카드게임에선 제일 베스트로 평가하는 게임이기도 한데, 단점이 꽤 있습니다. 몇가지만 적어보면...1. 게임에 나오는 용어들이 익숙하지 않습니다.2. 너무 까다로운 게임 설명서...카탄 - 말이 별로 없는 사람과 하면 재미가 확 떨어집니다. 정말 치명적이에요... 협상이 들어간 게임이기 때문에 말수가 적은 사람과 하면 재미없습니다.

카탄을 제외하면 위 게임들은 대부분 게이머 게임입니다.보드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분들이기 하기엔 어려운 게임입니다.

편의상 평어체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쓰루디에이지스 제외하고는 다 해본 게임이네요 ㅎ각 게임별 단점을 꼽아보자면...1. 황혼의투쟁보드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2인용 게임. 하지만,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상황과 선택지, 그리고 상당수의 카드 종류(영어면 더욱더)의 압박이 입문자에겐 어려움으로 다가오며, 시야와 정신력을 계속해서 빼앗겨야하는 이 게임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3시간 이상 걸리는 플레이타임이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2. 아그리콜라일꾼놓기는 재밌긴 한데, 3명의 가족을 놓기 위해 어마어마한 장고를 해야한다는 게 단점. 직업카드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압박이 크며, 원하는 액션을 남에게 빼앗기는 고통이 초보게이머를 쉬이 탈락시키게 만든다.3. 푸에르토리코액션시스템을 이해하기 전까진, 초보게이머가 언제나 킹메이커로만 남아서 욕 먹는 게임. 이 게임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은 비로소 보드게이머라고 해도 좋을 정도.4. 도미니언규칙이 쉽고 재미있긴 하지만, 확장팩 없으면 금방 한계에 도달하는 것이 문제. 주어진 10장의 카드에서 최적의 조합/콤보를 구성하는 방식을 깨닫지 못하면 아무리 해도 재미가 없음.5. 버건디테마와 컴포넌트의 불협화음. 무수한 타일만으로 이루어진 컴포넌트들 사이에서, 발전되어가는 영지를 상상해내야만 한다. 6. 촐킨실제 플레이는 간단하지만, 화려한 컴포넌트 및 볼륨으로 인해 초보자가 느끼는 시야적인 부담감이 크다. 게다가 본판만으론 밸런스 문제가 있어서 확장이 필요한데, 확장을 넣자니 초보 입장에서 암담해지는 상황.7. 넷러너MTG 할 줄 아는 사람 정도 되어야 제대로 돌아가는 초 매니악 카드게임. MTG와 마찬가지로, 할 줄 알면 미친듯이 재미있지만, 할 줄 알게 되기까지 넘어야하는 극악한 진입장벽이 문제.8. 화이트채플테마에의 호불호가 가장 크게 갈린다. 살인, 추적과 도주라는 테마 자체를 싫어하는(ex. 대부분의 여성) 사람에게는 어떻게 해도 안팔리는 게임. 룰북에는 숙련자가 잭을 하라고 되어 있지만, 초보에게 경찰을 맡기면 이후로 다시는 이 게임을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9.카탄세팅의 압박. 제대로 세팅을 해서 플레이하려면 보드게임카페 직원급의 숙련자가 필요하다. 게임자체는 쉽고 간단하지만, 타인과 협상을 할 줄 모르거나 이기는데 관심이 없는 초보자가 있다면 게임이 수렁으로 빠질 공산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