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 요소가 있는 만큼, 타일 운이 받쳐주지 않으면 최종 승자가 되기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만정작 게임을 플레이하는 와중에는 운보다도 베팅 기술로 대결하는 재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베팅 기술이란 게, 태양신 라의 '전략'이란 게 순간간 바뀌는 경매물 가치에 대응하는 적절한 비딩, 또는 그런 비딩에 대한 대응이 주가 된다고 봐서요.요동치는 상황에 대한 임기응변적 대응이 중요한 게임이라고 보고, 그런 의미의 생각할 거리가 많습니다.혹시 전략이라 함이 '큰 그림 그리기'를 뜻하신다면, 좀 거리가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셋 콜렉션 요소가 있으니 큰 그림이 아예 없을 수는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운과 베팅 기술의 비율이 3:7 정도인 게임으로 생각합니다.

오옷 참고할께여 감샤

별로 먹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음 사람에게 대박 타일이어서 억지로 끊고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나,타일 한 두개 정도 더 쌓아서 먹고 싶다...라고 생각한 순간 여지없이 앞 사람이 콜을 해서 먹기는 먹지만 불만족스러운 상황이나...이 와중에 말리지 않으면서 약간 더 운이 따라주는 사람이 이기는 듯 하네요.자신의 바로 앞 순서 사람이 베팅을 잘하면 너무 괴롭습니다. ^^;이 사람이 유도하는 대로 따라가면 내가 이기는 건 물 건너가고, 그렇다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내가 막 던지고 게임 망치는 트롤(...)이 될 것만 같은 그 느낌이요 >.<

뽑기운은 거의없죠.. 공동으로 경매시장에 놓여지니까요.. 단지 뽑기운이라면 시기별로 혼자 경매참여권이 남아있을경우 라타일이 얼마나 안나오고 버텨주느냐 정도? 이 게임은 경매 시작의 적절한 시기판단과 경매시의 나와 상대의 득과실을 얼마나 적절하게 판단하여 비딩하느냐가 80프로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략 80 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