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르아브르

2. 뤄양의 사람들

3. 쓰루 디 에이지스

4. 로빈슨 크루소: 저주받은 섬의 모험

1인플을 해도 질리지 않고 재밌는 보드게임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저 중 하나를 고르려고 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모두 1인플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쓰루는 비공식룰이지만..)

전 저 중에선 르아브르만(다인플) 해봤구요,

뤄양도 괜찮을 것 같고 리뷰를 보니

다인플로 해도 1인플을 합친 느낌이라고 되어있어서 좋을 것 같았는데

조력자 카드가 적어서 금방 질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쓰루 디 에이지스는 재밌을 것 같은데 1인플 후기는 인터넷에 별로 없는지라..

감이 안옵니다. PC게임으로 문명을 해봤는데 금방 질렸습니다.

그런데 저랑 비슷한 분이 PC 문명과 다르게 쓰루 디 에이지스가 재밌다고 해서

재미없는 우려는 버리게 됐으나, 1인플 할 때 질리지 않고 다양하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황투는 한글번역본 인쇄+부착의 압박이 ㄷㄷ해서..)

로빈슨 크루소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1인플시 패턴이 정형화되어 질리진 않을까..생각이 들구요.

무난한건 르아브르 같은데,

다인플로 6~7번정도밖에 안해봐서 감이 안오네요 ;ㅅ;

1인플로 계속 하면 질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전략과 패턴이 얼마나 다양할지..)

전 복잡한거 싫어하지 않습니다. 복잡한 만큼 리플레이성과 지속성이 좋기 때문이죠.

재미도 있구요. 카베르나를 젤 구하고 싶었었는데 이미 여기서 펀딩으로 한정수량만 받아서 현재는 구할 수 없기에..

(나중에 이것도 판매를 하겠죠?)

3일째 계속 인터넷에서 찾아가며 고민중인데 답이 확실하게 안나오네요 ㅠ_ㅠ

어떤게 젤 재밌을지..

리플레이성이 좋고 오래 즐길 수 있는 걸로 고르고 싶은데

어떤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