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성대 넷러너 유저 익퓨입니다.코어셋 유저시라면 Heimdall 1.0 과 Ichi 1.0, 그리고 Viktor 1.0 을 굉장히 자주 쓰실텐데요.뒤에 1.0이 붙은 아이스(다른 확장에서는 2.0이 붙은 아이스도 있습니다.)의 경우..다른 아이스들처럼 아이스브레이커의 힘을 맞추고, 섭루틴을 브레이크할 수도 있지만아이스브레이커를 사용하지 않고 클릭 하나를 소모해서 섭루틴 한 줄을 브레이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러너가 아무런 아이스브레이커도 인스톨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Heimdall 1.0을 인카운터했다고 가정합시다.일반적으로 다른 아이스라면 아이스의 섭루틴을 브레이크하지 못하기 때문에,가장 위의 섭루틴부터 순서대로 당하겠지만, Heimdall 1.0은 러너의 클릭 하나를 소모해서 섭루틴 한 줄을 브레이크할 수 있습니다.즉, 클릭 3개를 소모한다면 Heimdall 1.0의 모든 섭루틴을 브레이크할 수 있습니다.만약 그냥 end the run만 당할 거라면 클릭 1개로 브레인 데미지를 받는 섭루틴만 브레이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http://www.divedice.com/shop/gboard/bbs/board.php?bo_table=mtg&wr_id=5730추천합니다. 단톡방에서 여쭤보시고 모임도 나오세요

회사 입장에서는 또 다른 느낌이 됩니다.Bioroid 계열의 아이스는 러너에게 "클릭으로 뚫는다"는 선택지를 주는 대신, 클릭을 사용하지 않고 뚫는다면 동가격대의 다른 아이스들에 비해 좀 더 많은 비용을 요구합니다. 빅토르 1.0과 에니그마, 헤임달 1.0과 가시벽, 그리고 이후 등장하는 확장팩 아이스 등을 비교한다면 확연히 드러나는 특성들이죠. 이것을 이용해서 서버에 어셋을 설치해서 러너의 런을 유발하고, 이런 아이스들을 뚫느라 러너의 크레딧이 부족해져서 산술적/심리적으로 "러너가 서버에 올 수 없다"는 확신이 있을 때 아젠다를 어드밴스해서 득점하는 식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런 식으로 "러너가 서버에 올 수 없어서 득점할 수 있는 타이밍"을 영어권 커뮤니티에서는 "Scoring Window"라 부르던데 우리말로는 어떻게 번역해야 할 지 애매하군요.

감사합니다! 예를 들어주셔서 이해가 쉽게 되는것 같습니다.다음에 모르는 것이 있다면 또 여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매하던 부분이 자리가 잡히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모바일에서는 링크 클릭이 어렵네요ㅜ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