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ut 전략이라는 걸 들어본적은 없는데 압축덱과 비슷해보이네요. 폐기 기능으로 덱의 두께는 줄이고 효율 높은 카드만 남기는 것이죠.2. 본판에서 빅머니는 전략이 아니라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물 위주로 덱을 늘리면서 효과좋은 액션을 조금씩 섞어나가는 것이 기본인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빅머니를 썼는데 다른 전략으로 이길 방법이 없다면 그건 빅머니가 절대 전략이라기 보다, 빅머니로 같이 가면서 더 높은 효율이나 좋은 전략을 쓰는 것이 더 좋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특히 개조나 대장장이가 빅머니와 좋은 조합이라 더욱 빅머니가 초보자 추천에서 강력할 것 같습니다.

일단 컷 전략은 상대의 키카드를 미리 혹은 같이 따라 사면서 방해하는 것입니다. 전략이라기보다는 전술적 선택이라고 하면 정확할듯.. 상대 전략대로 하는 미러는 아니구요, 적절한 때 끊어주는 수준입니다. =========빅머니 대처라.. 빅머니는 윗분 말씀대로 본판에서는 기본 전략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합니다.본판에서 좀 특이하게 흘러가려면 '정원' 카드가 나오는 것 정도? (정원 나오는 판을 한번 연구해보시길... 빅머니랑은 상이하게 흘러갈 수 있어요 ㅎㅎㅎ 힌트는 구매+를 활용해서 동을 꽉꽉 채워 산다! 입니다. 암흑을 추가할 경우 '거지'카드랑 '정원'카드의 조합이 기가 막혀용ㅎㅎ)나머지 경우는 ... '은'을 사는 것이 다른 어떤 카드를 사는 것보다 강력할 때가 많지요 ㅠㅠ 마녀 있으면 마녀부터 사고, 그외에는 드로우 수단부터 사고.... 액션 콤보를 통한 광드로우는 재밌긴 해도 효율이 떨어진다는... 물론 본판 기준에서요.뭐 근데 빅머니가 베이스라고 쳐도, 다인플이 되면 나름 전술적인 눈치 싸움이 치열해집니다 ㅎㅎ

컷이 그런거였군요! 하나 배웠네요 ㅎㅎ 전략이 다양하지 못하고 뻔히 보이는 상대는 이 방법이 딱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