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윌 휘튼의 테이블탑에서 플래이하는거 봤는데 재밌어보이더라구요..근데 멤버를 좀 많이탈것 같아서 보류했어요. 일단 멤버들이 롤플래잉을 잘 할줄알아야재미있을것같아요

국경에서 재판이네요, 원판의 철제 통이 재판에서 천주머니로 바뀌면서 어콰이어처럼 원판의 가치가 상승될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국경에서를 서먹서먹한 첫 모임때 한번 해봤었는데 주위에 워낙 분위기들을 잘 띄워주셔서 아주 재밌게 했습니다. 스릴도 넘치구 긴장감도 있구.. 개인적으로 원판을 구하고 싶지만 힘들겠고, 재판을 사자니.. 품절크리도 몇번 쳐야 언능 사야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재판이 나오면서 조금 실망들을 하셔서 인기가 없는지... 저도 살지 고민입니다ㅎ

작년에 재판되자마자 파티게임 5위로 치고올라왔습니다긱에서 상도 받았어요ㅋ입담 잘치는 친구들과 하기 최고의 게임입니다친구들과 게임을 자주하신다면 지르세요ㅎ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플레이하는 인원들이 나름 연기도하고 게임 내용에 몰입도 해줘야 재미를 느낄수 있는 게임입니다. 두 게임다 해본 바 개인적 소감은 게임 내용은 둘다 비슷하긴 한데 컴포 면에서 국경에서가 앞서구요~ 테마 몰입도 면에서도 국경에서가 앞서지 않나 싶습니다. 거래 물품 종류도 국경에서가 약간 더 재미진듯 싶구요~ 가방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손 맛도 국경에서가 낫다고 봅니다만... 워낙 테마성 짙은 게임이라 컴포는 둘째치고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 성향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국경에서를 구할 수 없으시다면 노팅엄의 보안관도 추천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게임성 면에서는 비슷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