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저의 가장 핫한 게임 중 하나인데~

친구들도 판타지 테마를 좋아해서 플레이할 기회가 자주 옵니다^^

그런데 뜻이 명확하지 않은 카드가 1장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주문 마법(보라색) 중에 기껏해야 마나3 짜리의 때려눕히기가 있는데

카드 설명을 보면

'대상은 대상의 다음 액션 단계가 시작할 때, 혹은 이번 라운드의 끝 어떤 것이라도 만족할 때까지 무력화된다.'

입니다.

1> 무력화가 끝나는 두가지 시점을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정하는 건지,

2> 아니면 둘 중에 어떤 상황이 먼저 오면 바로 무력화 상태가 해결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1>번이면 메이지는 라운드를 시작하자 마자 자신의 퀵캐스트, 액션마커를 사용해서

'넌 이번 라운드 끝까지 무력화됐다(카드를 사용한 사람이 선택한다면)'하면서

두기까지 상대방 유닛의 액션마커를 활성화상태에서 비활성화 상태로 뒤집는데....

(마법봉에 설치했든지, 때려눕히기 두장을 사용했던지 간에....)

이건 정말 6마나로 이런게 가능한 건가 싶을 정도입니다.

퀵캐스트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 마나 20이 넘는 유닛도 그 라운드 시작때 바로 무력화 될 수 있는데.... 이게 무한반복...

무력화되면 본인이 비행 유닛이라도 다 얻어 맞고 가드도 안 되고 메이지도 공격마법 못쓰고 완전 바보됩니다....

(물론 내 메이지가 액션을 못하긴 하지만요...)

그래서 이건 아닌 것 같다는게 결론인데....(이게 맞다면 마나를 최소 5이상은 올려야 할듯....)

그뤟다고 2>로 하기에는 또 너무 쓰레기 카드가 됩니다....

얘를 들어 2>라고 해서

제 메이지가 상대방의 액션 마커를 사용하지 않는 유닛에게 마법을 시전했다면

상대방이 바로 그 유닛을 활성화하게 되면 그냥 카드효과 끝입니다.... 이게 뭐지...????

퀵캐스트로 사용하면 그나마 다른 아군 유닛으로 공격은 한번 가능하지만....

이정도로 상황종료인데 이러기에는 너무 카드가 구립니다....

사용한다면 이미 액션이 끝난 비행유닛에게 걸어서

다굴하는 용도가 가장 효율적일 것 같긴 한데....

사실 메이지 워는 서머너워즈 처럼 유닛이 바글바글한 상황은 그다지 많이 없어서

상대방 액션이 끝나가면 거의 내 액션도 끝나가는 수준입니다.... ㅠㅠ

(다굴하기에는 공격1,2번 정도 여유??? 게다가 내 메이지는 공격도 못해!!!)

1>번은 사기....2>번은 쓰레긴데.... 이거 도대체 뭐가 맞는 건가요???? ㅠㅠ

문득 겜하다가 의문이 들어 바로 올립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