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합니다.만일 타일을 붙이면서 섬이 완성되어 바나나를 가져오고 금방 놓은 타일에 당연히 섬에는추종자를 놓지 못하지만 섬외 바다 , 길에는 추종자를 놓을수 있습니다.이방법은 모든 카르카손 시리즈에  적용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남태평양은 안해봤습니다만, 카르카손 전체 시리즈의 전통적인 규칙에 맞춰 답변을 드리면,자신의 차례에 행동은 반드시 다음 순서로 수행되어야 합니다.1. 타일놓기(해야됩니다)2. 추종자 놓기(안해도 됩니다)3. 점수계산(발생한다면, 반드시 해야됩니다)그래서 타일을 놓고, 추종자를 놓은 뒤에 점수계산이 발생합니다. 물론 완성여부와 관계없이, 방금 놓은 타일에는 추종자를 놓을 수 있습니다. 규칙만 지켜서 놓는다면, 방금 놓은 타일로 완성된 지형(본판에서는 성, 도로, 수도원 등)에도 추종자를 놓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이후, 해당 지형에 대한 점수계산을 바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위의 미네르바님의 설명 그대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