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나이트의 룰북이 두종류가 있는데 워크쓰루와 룰북 입니다워크쓰루가 일반적인 게임의 룰북이라면 룰북은 워크쓰루의 요약정리판 같은 느낌입니다저같은 겅우는 여자친구가 아기자기한 컴포넌트들을 보고 관심을 보이긴 하는데 룰 설명해주기가 막막합니다 룰은 굉장히 직관적인데 사전에 알고있어야 하는 내용이 방대해서...룰 숙지만 된다면 게임자체는 재밌습니다. 자신만의 덱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턴마다 손에 들고있는 카드를 이용해서 맵을 탐험하고 몬스터와 전투를 하고 각종 시설들을 점령하며 시나리오의 목표로 향해갑니다. 마법을 배운다던가 새로운 액션카드를 얻는 등의 행위를 통해 자신의 덱을 강화시키는 덱빌딩적인 요소도 있고 핸드에 들고있는 카드로 어떤 행동을 하는것이 가장 좋을까 계속 고민하게하는 전략적인 면도 충분합니다. 또한 카드를 뽑는다거나 맵을 넓힐때 무작위적으로 정해지는 지형이라던가 소환되는 몬스터는 운적인 요소가 포합합니다.현재 메이지나이트가 보드게임긱 8위에 랭크돼있는데 확실히 그 정도 할만 한 게임입니다. 이미 어려운 게임들 같이 하시는거보니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수를 타지 않고 솔로플레이도 다인 플레이와 차이가 없기때문에 안전한 편입니다 ㅋ

혹시 워크쓰루구ㅘㄹ수 있나요?

한글화된 워크쓰루는 갖고계신분들이 아메일로 보내주신다고 들었는데 저는 아직 못구했습니다.영문판 같은겅우는 긱들어가면 받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