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여자친구와 보드게임카페에 자주가면서 여러가지 게임을 해봤었는데요,

요새는 일때문에 나갈시간이 없어서 보드게임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둘이서 할만한 보드게임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소장중인 게임은 잠보, 팬데믹, 스플렌더가 있구요

여자친구가 좋아하던 게임은

피냐타(벌룬컵 재판) (7/10점) : 보드게임카페에서 종종 하는 게임입니다.

미스터 잭, 차오차오 (8/10점) : 요즘에는 잘 안돌리지만 자주하던 게임입니다.

파라오코드 (9/10점) : 한동안 보드게임카페에서 이것만 했었네요.

뱅, 클루 (10/10점) : 2인용은 아니지만 둘다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팬데믹 (10/10점) ★ : 가장 최근에 해본 게임인데, 처음하는 협력게임인데도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요즘에는 이것만 돌리고 있네요.

잠보 (10/10점) ★★ : 우연한 기회로 확장팩1,2 까지 소장하게되서 지금까지 하고있는 게임인데,

                              2년간 수십회를 플레이해도 질리지않고 하는 게임입니다.

특별히 싫어하던 게임은

스플렌더 (2/10점) : 인터넷에서 평이 좋길래 구매한 게임인데 여자친구는 싫어하더라구요.

스트라테고, 인쉬, 카미사도 (1/10점) : 장기류 라고 해야하나? 이런류의 게임들은 성공한적이 없네요.

카르카손 (0/10점) : 유명한 게임이라 기대했었는데 두번다시 할일이 없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제 기분 생각해준다고 왠만하면 재미없다는 소리를 안하는데

                           이건 정말 최악의 평을 받은 게임입니다.

중요한 조건은

1. 여자친구 취향에 맞는것

2. 리플레이성이 좋은것

3. 접근성이 좋은것

4. 룰북만 읽어도 게임을 이해하고 설명해 줄 수 있는것

인거 같네요!

ps. 요즘에 제가 '안드로이드 렛러너, 버건디의 성,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를 눈독들이고 있는데

여자친구 취향에 맞을까요??

또, 협력게임도 몇개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