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킥을 받아서 설명서만 읽어보았는데요.

아직 해보지 않아서 질문거리가 더 나올수 있겠지만 당장 궁금한 것부터 말하자면..

골킥을 찰 때는 골킥 공놓는 위치로 표시된 듯한 자리에 공을 놓고 일반 킥커로 공을 차면 되는건가요? 골키퍼는 찰 수가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페널티라인 안으로 공이 들어가고 공색깔상 공격이 유지가 되면, 수비수는 놓지 못하니 공격수와 골키퍼 1:1 상황에서 공격수가 킥을 하면 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페널티 라인으로 공을 살짝 넣는게 가장 좋은 전술일 것 같은데..

전반 5분 후반 5분인데 각 공격 시간같은 건 따로 쓰여있는 것을 못봤는데.. 이겨가고 있는 플레이어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일부러 천천히 하면 5분은 금방이니 쉽게 이길 수 있을텐데 이를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이 룰적으로 있는지..

공의 색깔에 따라 순간순간 공수가 바뀌게 되는데 그렇다면 패스를 이어나가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운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면 공을 차는 횟수를 줄이고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겠군요. 혹시 공색깔을 바뀌지 않도록 하면서 나아가는 것도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라고 쓰다보니 이건 힘들 것 같고, 대신에 설명서에서 숙달된 사람은 코너킥에서도 바로 골을 넣을 수 있다는데 이것도 공이 바닥에 튕겨서 굴러가는 운이 아니라 정말 기술적으로 할 수 있나요?

생각나는대로 써봤습니다.

룰은 간단해서 실제로 해보면서 깨닫는다기보다 정확한 적용룰을 시작할 때부터 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해보신 분들 아시는대로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