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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푸코 밸런스에 대해서 ..?
  • 2015-07-18 23: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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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70

푸코가 잘 만든 게임이긴 하지만, 밸런스가 안맞는 부분이 있나봅니다.

(저는 푸코를 사놓고 아직 한판도 플레이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


예를 들어서 공장제 수공업소 가격이 7인데 밸런스를 맞추기 위하여 8로 변경하고,

대형창고는 가격이 6인데 밸런스를 맞추기 위하여 5로 변경해야 한답니다.....


집에 있는 푸코 타일 위에 수정된 가격을 부착하여 플레이 해도 상관없을까요?

나중에 동호회에 사람들하고 푸코 할 때 욕먹지는 않을까여??? 


--------------------------------------------------


추가 질문인데요, 푸코 전략이나 빌드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는 게시글 혹시 없나여?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찾기 힘드네요 ㅠㅠ

제가 혼자 플레이 하면서 깨우치는 방법밖에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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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5-07-19 00:52:35

    첫 질문에 대해서는 플레이만 잘 하실 수 있으면 크게 상관은 없지 않겠느냐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추가 질문은 아직 한 판도 안 해 보셨으면 전략 보셔도 전혀 감이 오지 않으실 것이기에 큰 의미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몇 판 해 보시면서 기본적인 진행 방법이나 건물의 기능 등을 느껴본 다음에 전략을 읽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쓴 글이지만 일전에 제가 제 블로그에 3인, 2인 전략을 각각 써 놓은 적이 있는데 참고하셔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http://blog.naver.com/dhdusz/220136741231)
    • Lv.8 Mariee
    • 2015-07-19 00:52:59

    1. 아마도 상관 없을 겁니다. 본인 게임이니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동호회나 보드게임카페는 푸코를 소장하고 있을 겁니다. 모임에 나가신다고 해서 딱히 들고 나가실 일은 없을 거에요.   2.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Vupx&fldid=rGS&datanum=359
    • 2015-07-19 01:45:59

    Mariee님이 잘못하셨다는 건 아니나 링크의 글이 너무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에 댓글 남깁니다. 우선 1번 전략에서 숙박소 지으라는 거 보고 기가 찼습니다. 저 글 쓰신 분이 몇 명 기준의 게임으로 몇 판을 해 보시고 쓴 글인지는 모르겠으나 몇 명 기준이든 간에 콘러시에서 숙박소 지으라는 건 그냥 지라는 말입니다. 워프 가기에도 돈이 없는데 초반에 옥수수 한 두 개 일찍 올려서 몇 점을 더 벌겠다고 4원짜리 숙박소를 잡겠습니까. 그 외에 인디고 러시나 패스트 담배 같은 글들도 읽고 있으니 매우 비현실적이고 실제에서는 적용될 수 없는 이야기가 많아 글쓴 분이 이제 막 20~30판 정도 해 보고 갓 푸코 초보를 벗어난 분이라 공상 속의 전략을 짠 게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애초에 푸코에서 저렇게 전략을 나눈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고수들끼리의 플레이를 보면 가끔 극단적인 콘러시가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략이 일정합니다. 순서대로 나열하면 이렇습니다. 초반에는 돈을 모으기 위한 시설을 설비를 마련합니다.(상가, 쿼리, 고급 생산건물 등)중반에는 초반에 마련한 돈으로 선적 기반 시설을 마련합니다.(창고, 하버, 워프 등)후반에는 어느 정도 선적을 관리하면서 돈을 모아 대형을 짓습니다.물론 초반에 돈이 생각보다 잘 모여서 중반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대형으로 간다든가 중반부터 선적 체제가 잘 갖춰져 대형 짓는 대신 선적에 올인하는 경우도 가끔씩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게임 흘러가는 양상에 따라 자연스럽게 그에 맞춰서 가는 것이지 저 글처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중후반에 어떤 전략으로 가든지 불변하는 사실은 '초반에는 돈을 벌 체제를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 없이는 중후반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의 숙박소는 아주 숙달된 플레이어가 아니면 제대로 운영하기 어렵고 애초에 대단한 이득을 보기도 힘든 전략이며 숙박소 대신 대형 상가가 몇 배는 가치 있는데 저 글에서는 곳곳에서 숙박소만 언급합니다. 하기야 저 글에서 초반 돈을 언급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초패스트 담배랑 쿼리 러시 부분이죠. 안타까운 점은 그 부분조차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일단 저기서 말하는 초패스트 담배라는 걸 하려면 5인 플레이의 2픽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게 아니면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안 짓고 돈만 모아도 서너 턴 안에 담배 생산하기가 힘듭니다. 아무튼 그래서 아무것도 안 짓고 한푼 두푼 모아서 담배를 지어서 생산했다 치면, 누가 팔도록 가만히 놔 둬 주겠습니까. 어김없이 선적 돌아갑니다. 당연하죠. 남들은 인디고, 콘 생산해서 1원 버는데 상대는 3원 벌면 상인 잡겠습니까. 그래서 필연적으로 몇 턴을 허송세월합니다. 더 문제는 그 동안 자기는 지은 건물이 담배밖에 없고 담배 짓고 나서는 돈이 한 푼도 없다는 겁니다. 뭐 언젠가는 담배 팔겠죠. 하지만 자연스럽게 져 있습니다. 쿼리 러시는 더 한심해서 말도 안 하겠습니다.그리고 저 링크의 선적 전략에서 말하는 콤비네이션 쉬핑... 정상적으로 50판 정도만 해 봐도 저걸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아무리 빨리 지어도 팩토리가 4번째, 하버 5번째, 워프 6번째 건물 정돕니다. 팩토리를 4번째로 지으려면 그 앞 3개의 건물을 싼 것만 지어야 되는데, 대충 소형상가, 인디고, 설탕이라고 칩시다. 아마 팩토리도 아슬아슬하게 잡겠죠. 남들은 그 사이에 고급생산건물이나 대형상가를 잡을 겁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돈을 더 빨리 벌기 때문에 매우 높은 확률로 하버 2개를 먼저 채갑니다. 그래 뭐 어떻게 어떻게 운때가 잘 맞아들어가서 팩토리에 하버까지 지었다고 칩시다. 여기서 워프까지 짓는다는 건 기껏 하버 지어 놓고 선적은 제대로 못 돌린 채 계속 돈만 모으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동안 상대는 가만 있나요? 하버 팩토리 뺏겼으니 다른 거 짓고 대형 올리겠죠. 저기서 워프까지 지으면 아마 높은 확률로 남들은 대형 하나씩 잡고 2번째 대형 잡을 준비까지 마친 상태일 거고 나는 이제 선적 좀 해 보려는데 한 두 턴 뒤에 게임 끝날 겁니다. 경험상 팩토리+하버+워프를 잡는 판은 그냥 판이 완벽하게 말려서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려고 저렇게 짓는 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링크의 선적 전략에서 그나마 볼 만한 이야기는 하버 + 워프 전략 정도이고 솔직히 그밖에 인디고 러시 같은 건 '절대 따라하지 마시오'라도 붙이고 싶은 기분입니다. 
    • 2015-07-19 03:00:24

    푸코의 진리의 명언은 초반의 1원은 승점2점보다 귀하다입니다...아직안해보셨다니 당연히 테크트리등을 아무리 설명해드려도 감이 잘안오실겁니다..다만 고수들 싸움에서는 초반에 승점싸움보단 상점싸움이 엄청치열합니다..이 타이밍을 잡고 상배방은 견제할수있는 테크를 잘 타다보면 중후반 승점은 선적이나 건물들로 채워나갈수있지만 초반에 무리하게 승점에 욕심내서 선적하고 이러다보면 중반쯤에 가난에 찌들어 헥헥댑니다.. 초반에 돈돈돈 이게 젤 중요합니다..중후반은 운영싸움이기에 이건 경험자를 절대 이길수없습니다..많이 해보시면서 깨달으셔야 해요..푸코는 룰은 쉽지만 이기기는 정말 어려운게임이지요..변수도 많고..내선택이 오히려 남에게 큰이득을 주어서 나에겐 도리어 큰손해를 입히는경우도 있기에 이건 경험밖에 없습니다..
    • 2015-07-19 09:02:45

    오..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쓰신글은 계속 해서 읽어보면서 참고할게요!!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인터넷 푸코에서 플레이 하면 건물 가격은 푸코 오리지널의 건물 가격이랑 동일한가요? 
    • Lv.12 세조
    • 2015-07-19 09:26:47

    보드게임긱의 공식 패치에는 대형창고 얘기는 없는데요?? 좀더 좋은 밸런스를 위해서1. 팩토리와 대학의 가격을 바꾼다. 즉 팩토리 8, 대학 72. 콘으로 시작한 플레이어는 1원 덜 받는다. 아래 보드게임긱 푸코 밸런스 패치 참조----------Game balance fixesThe following changes should be made to the official rules in order to create a more balanced game and one which gives each player an (almost) equal chance of winning:The prices of the Factory and University buildings should be swapped so that the Factory costs 8 doubloons and the University costs 7 doubloons. (Source: Interview with Andreas Seyfarth)Any players that start with a corn plantation should start with 1 doubloon less than the players that start with an indigo plantation. (Proof/discussion)
    • Lv.12 세조
    • 2015-07-19 09:30:19

    오우... 콘 1원 패치 근거 제시한 사람은 테스트 플레이를 통해서 승률을 계산해서 콘 패치 하자고 한거네요. 대단합니다. -----For creating the final set of "best" players to go into TE, I tested a wider range of different players/strategies over a much larger number of games (25 million) and the results are in:2 PlayersP1: 48.9%P2: 51.1%3 PlayersP1: 32.5%P2: 32.8%P3: 34.7%4 PlayersP1: 26.1%P2: 23.5%P3: 27.2%P4: 23.2%5 PlayersP1: 19.6%P2: 19.4%P3: 19.6%P4: 20.7%P5: 20.7%This proves beyond a shadow of a doubt that the 1 coin fix is more balanced, and creates almost perfect balance for the 2p, 3p and 5p games.Also note that in most cases the players that start with corn still have an advantage over the indigo players, although the advantage is minimal.
    • Lv.12 세조
    • 2015-07-19 09:47:36

    그리고 위의 밸런스 픽스도 꼭 해야 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룰 변경이 아니거든요. (10주년 판은 원래 가격으로 프린트 됨)variant 라고 해서 게임의 밸런스나 재미를 위해서 룰을 변경해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 rule variant를 적용 하느냐 안하느냐는 플레이어 마음 입니다.  
    • Lv.12 세조
    • 2015-07-19 10:07:49

    혹시.. 영어 리딩이 좀 되신다면 아래 링크를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영어를 대충 하는 편이지만수년전에 푸코 전략에 목말라 있을때 유익하게 읽었던 글입니다. 초보를 위한 푸코 전략 가이드http://www.boardgamegeek.com/thread/84735/puerto-rico-strategy-guide-newbies
    • 2015-07-19 10:27:15

    오리지널대로 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대학 7원/팩토리 8원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대형창고 5원은 안 됩니다.) 근데 뒤로 갈수록 밸런스만 하죠.
    • 2015-07-19 10:38:04

    https://boardgamegeek.com/article/18870821관심 있으시면 이것도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BGA에서 ELO 1800 이상인 EXPERT 플레이어가 3인 플레이 한 결과를 집계한 자료인데 밸런스룰 적용해도 3픽이 승률 39%입니다.
    • Lv.12 세조
    • 2015-07-19 11:48:04

    결국 밸런스 픽스를 해도 3인플시엔 3플레이어가 유리하다는 거네요. 그럼 3인플 할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3명이서 돌아가면서 3게임 해서 결과를 내야 할까요.. 제경우엔 다른 게임에 밀려서 1년에 서너번 할까 말까한 게임인데. 이정도 까지 고려 해야 할지.물론 푸코만 집중적으로 승률 까지 고려해서 하는 모임이라면 신경을 써야겠지만요. 
    • Lv.12 세조
    • 2015-07-19 12:19:05

    http://blog.naver.com/irchama/50122767171요건 제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참조하시고요. 2011년도에 올린 글이네요. 어찌 되었든.. 보드게임의 전략은 본인이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머리 싸매고 전략을 세워 나가는 것이 또 재미 입니다. 그런 재미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해도 해도 너무 지기만 하고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할때는또 전략 비슷하게 정리된걸 보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라며.. 
    • Lv.13 타이드
    • 2015-07-19 12:33:40

    적어두신 글을 보니 오히려 한 두가지 전략에 갇혀 계신건 fermat님 같습니다.이렇게 맹공 할 글은 아닌 거 같네요...게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겐 님의 댓은 까만건 글씨고 하얀건 종이 처럼 보일것 같고요Mariee님이 추천해주신 글이 더 유익해보여요
    • 2015-07-19 13:17:24

    새로 뭘 어떻게 하자는 것은 아니고 이런 자료도 있으니 만큼 밸런스룰을 사용하는 것이 더 공정한 게임이 될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BGA에서 하루에도 두세 판씩 하는지라조금 더 신경이 쓰여서요...그리고 블로그 링크 걸어주신 글은 정말 잘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이 읽기에 어렵지도 않으면서 핵심을 잘 잡아주신 것 같습니다. 
    • 2015-07-19 13:21:09

    제가 잘 썼다는 건 아닙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전혀 이해가 안 될 글이죠 사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저 링크는 사실을 호도하고 잘못된 정보를 전하고 있기에 다소 강하게 비판한 것입니다. 만약에 아래의 마하님 글과 같은 글을 링크하셨다면 적극 추천했을 겁니다. 
    • 2015-07-19 13:32:27

    대학하고 펙토리만 바꿔야 겠군요 !! 감사합니다.
    • 2015-07-19 13:33:09

    그리고 푸코에서 "쿼리"가 뭔가요? 아시는분 있나요?
    • 2015-07-19 13:33:37

    오 감사합니다. 공유해주신 링크 모두 들어가서 읽어볼게요 !
    • 2015-07-19 13:36:30

    공유해주신 글은 프린트 해놨어요.. 이따가 밤에 읽어보도록 할게요 ! ㅋㅋ 감사염
    • 2015-07-19 14:00:39

    근데..http://www.boardgamegeek.com/thread/84735/puerto-rico-strategy-guide-newbies  이건 영어라능;;;
    • 2015-07-19 14:01:38

    좋은 글이군요 ! 참고하겟습니다.
    • Lv.13 타이드
    • 2015-07-19 14:13:50

    채석장요
    • Lv.12 세조
    • 2015-07-19 14:19:56

    많이 하시니까 좀더 밸런스에 신경 쓰는건 당연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fermat 님 덕분에 3인플시 밸런스가 좀더 깨질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다음에 푸코를 하게 되면 밸런스 룰로 해봐야 겠어요. 
    • Lv.12 세조
    • 2015-07-19 14:43:20

    취미 생활을 보다 더 윤택하게 즐기려면 언어가 필요할 때가 있죠. 그렇게 즐기면서 익히는게 더욱 빠르고 풍성하게 알게 되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8비트 게임기 게임에서 일본어 밖에 안될때 그걸 하기 위해 일본어를 익히듯이요.보드게임도 초기에는 독일어 버전 밖에 없을때에는 선구적인 분들은 독일어 사전 찾아가면서 번역해서 한글화 해서 즐기기도 했구요. 보드게임의 경우엔 보드게임긱 같은곳에서 게임에 대한 정보와 동영상등을 보게되면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어서 자신이 관심있는 것들을 보게 되면 자연히 영어가 좀더 친근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10년넘게 보드게임과 가깝게 지내면서 영문 메뉴얼도 보기도 하고. 룰이나 전략 같은걸 찾아 보면서 자연스럽게 영문 텍스트 읽는 수준이 향상 되었고. 요즘엔 동영상도 보면서 영어 히어링 수준도 늘리고 있는 중입니다. ^^
    • 2015-07-19 14:44:41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2015-07-19 15:47:26

    방금 게임하면서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승점칩은 왜 안보여주면서 하는건가요? 심지어 온라인 상에서도 승점은 비공개더군요..
    • Lv.13 타이드
    • 2015-07-19 18:11:42

    안그래도 서로 다보이는데 그거라도 변수가 있어야 조금이라도 뒤쳐진 사람이 힘낼 수 있는거 아닐까요?
    • Lv.8 Mariee
    • 2015-07-19 21:06:59

    저는 그냥 검색을 통해서 찾았는데, 문제점이 많은 글이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5-07-20 00:15:57

    근데요 궁금한게요.... 승점칩이 비공개인데 누가 뒤쳐지는지 어떻게 아나요? (아직 게임을 안해봐서 모르는...)
    • Lv.12 세조
    • 2015-07-20 09:03:56

    일단 룰에서 승점칩은 비공개입니다. 즉 제작자의 의도가 승점칩을 비공개로 해 놓은 것이죠. 많은 보드게임에서 승점이 쓰여지는데요. 대체로 보드판에 표시 하거나. 승점칩을 얻거나 기타 등등 승점을 받는 방법들이 있죠. 푸코에서는 승점이 건물과 승점 두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건물 승점은 건물에 적혀 있으니까. 건물이 지어져 있는 상태를 보면 대충 점수가 파악 되구요. 만약 승점까지 오픈 되어 있다면 서로간의 점수가 확연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승점을 비공개로 함으로 인해서 서로간의 점수차이를 알수없게 되고. (물론 건물을 아주 많이 짓거나, 선적을 아주 많이 하거나 한다면 누가 확 1등으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겠지만) 서로간의 미묘한 점수 차이를 감으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 점수 계산을 할때까지 누가 이겼는지 확실하게 알 수 없습니다. 게임 끝나고 계산해 보니 승점이 동점 내지는 1~2점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끝날때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승점을 비공개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 2015-07-20 09:14:39

    궁금하신데에 대한 답변은 카운팅을 통해 가능하다입니다..저 같은 경우 귀차니즘 때문에 디테일하게 카운팅 하지는 않지만대충 저 사람이 선적을 좀 많이 했어.. 쟤는 선적 거의 0야 이런 정도는 머리속에 담아두면 게임할때 살짝 도움이 됩니다..아울러 미미한 글이라 참고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글 하나 링크 남깁니다.http://www.divedice.com/shop/gboard/bbs/board.php?bo_table=opi&wr_id=35326&sca=&sfl=wr_name%2C1&stx=%B7%CE%C0%CC%BF%A3%C5%BB
    • 2015-07-20 10:06:38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요... 승점칩을 비공개로 하기 위해서 자신의 개인판 위에 뒤집어 놓을텐데요. 상대방의 승점칩이 뒤집어 있다고 하여도 개수를 보면 승점이 몇점인지 대강 파악이 되지 않나요? 상대방이 1점 혹은 5점짜리 승점칩을 가져갈 때 제가 눈으로 볼텐데요.. 머리속으로 기억을 하면 대충 몇점인지 알 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 2015-07-20 10:07:44

    링크 이따가 꼭 읽어보겠습니다.
    • 2015-07-20 11:46:24

    2인플에서는 총65점의 승점칩을 가지고 게임을 하기때문에 게임중간에 얼마든지 상대방 승점칩의 점수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65-내승점칩점수)를 하면 상대방께 바로 나오니까요..하지만 다인플에서는 그거 계산할 정신이 없습니다. 상대방 개인보드판보랴 전략을짜랴...턴계산등등.물론 기억력이 좋아서 얼마를 가져갔는지 다 기억할수있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거 외우고 계산하기보단 내 테크와 상대테크를 점검하고 최적화된 선택을 고민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더 할애할거 같습니다. 다인플에서는 대 충 감입니다. 쟤가 일단 많이 선적을 했구나..나는 쟤보다는 많은거같고..그냥 대충,,,,그래서 건물은 비슷한데 너무 선적에서 밀린다 싶으면 하버나 와프를 가야겠다.정도 아니면 저녀석 선적 점수가 어마어마 할거 같고 나는 반대로 돈이 너무 많다 싶으면 대형건물을 후다닥 지어서 겜을 빨리 끝내버리는 전략정도 입니다. 다인플에서는 상대방 승점을 정확히 카운팅한다고 내가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2인플에서는 어느정도 필요는 하구요..
    • 2015-07-20 13:15:57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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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클럽

    • 11

    • 522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10

    • 699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372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49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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