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좀 거시적으로보고, 계획적으로 하지않으면 진짜 엄청 답답합니다.특히 '진년' 이게임은 빡빡하기로 유명한 게임이죠. 노틀담은 쥐카운터만 계산하면 되지만, 진년은 성벽으로 몽골족도 막아야하고, 밥도 먹여야하고, 질병도 예방해야하고, 집도 지어줘야하고.. 훨신 빡빡합니다.사실 트라야뉴스나 버건디의 성은, 노틀담보다는 덜 답답할겁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계획에 따라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이상해지는 그런 게임들이죠.

스테판펠트의 게임은 각각 새로운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군대 짬처럼 맛은 다 비슷비슷 합니다 ㅋㅋ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좀 갑갑하더라도 점수잘나고 돈좀 벌리고 하면 덜 답답할텐데 뭔 점수도 20~30점이고 돈도 10원이상안벌리고 쥐도 창궐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이런게임이 다 있나하면서 했네요.. 난이도가 높아도 점수잘나고 성취감이 느껴져야 하는데 이건뭐.... 다음에 버건디 한번 해볼려고하는데 조금 걱정이네요 ㅋㅋ

쥐에 대한 압박을 너무 많이 느끼지 마시고, penalty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시고 play하시면 즐겁게 하실 수 있습니다.저도 첫번째 할 때는 갑갑했는데, 두번째 할 때는 훨씬 느낌이 좋아졌습니다. 한 번 더 해 보시죠. ^^

노틀담이 쥐,큐브,돈의 압박이 있어서 첫판에 고득점하기는 쉽지 않은편인데요.점수대를 보면 쥐에 많이 털려서 그러지 않을까 예상합니다.보통 쥐랑 큐브관리만 잘하면 무난히 50점대는 나올수 있구요. 50점대에서는 돈은 뇌물 줄 정도만 있어도 됩니다.(노틀담은 C시기에만 들어가면됨)게임이 익숙해지면 고급전략인 공원플레이를 시도해 볼 수 있는데요.공원을 잘쓰면 70점대도 자주 나오구요. 운 좋으면 80~90점대도 가끔 나옵니다.공원없이도 70점 나올수 있긴하지만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공원은 고득점 필수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배울때 외국인한테 2인플로 배웠는데 첫판에 너무 망해서 오기가 생겨약 20연패정도 한후에 익숙해진 기억이 있네요. 연패를 했지만 게임에 흥미를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다보니 마스터하게 되었습니다. 몇 판 더 플레이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

쥐를 무서워하지 않으면 됩니다. 위에 boardman님이 잘 조언해주신 것 같네요^^

노틀담에는 매시기마다 한번은 들어가야 합니다. 점수계산을 매시기 끝날때마다 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