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아무거나 한장 찾아오시면 됩니다.2. 추적에 성공할 경우, 데이터 레이븐 위에 파워 카운터 하나를 올립니다. 이 카운터를 원하는 때에 사용해서 태그를 줄 수 있습니다.3. 쓸 수 있는 카드는 몇번이든 계속 쓸 수 있습니다. 단, 각각의 요구조건을 맞춰야 합니다. 아이스브레이커의 경우, 속성이 맞는 아이스의 서브루틴만을 깰 수 있습니다.(프랙터->방벽, 디코더->코드게이트, 킬러->파수, 단 AI는 뭐든지 가능) 또한 아이스브레이커가 아이스에 간섭하기 위해서는 그 아이스브레이커의 힘이 아이스의 힘과 같거나 그보다 커야만 합니다. 알기쉽게 예를 들어보죠.러너: 부식시키기, 흉내쟁이가 설치되어 있다회사: R&D에 바깥쪽에서부터 정전기벽->하임달 1.0->그림자->에니그마(레즈 안됨)가 설치되어 있다R&D에 런을 시작한 러너는 가장 먼저 정전기벽을 만납니다. 정전기벽의 힘은 3이고 부식이의 힘은 2입니다. 러너는 1크레딧을 써서 먼저 부식이의 힘을 1 올려 3을 맞추고, 그다음 1크레딧을 써서 서브루틴을 깨고 런을 계속합니다.두번째로 러너는 하임달 1.0을 만납니다.(물론 만나지 않고 런을 그만둘=잭아웃할 수도 있습니다) 하임달의 힘은 6이므로 이번에는 부식이의 힘을 4 올려야 합니다.(아까 1 올렸던건 잊어버리세요. 아이스브레이커의 힘 증가는 그 아이스와 만났을 동안에만 유효하고 새 아이스를 만나면 처음부터 다시 올려야 합니다. 단, 셰이퍼의 고르디우스의 검과 공성추, 파이프라인은 예외적으로 카드에 적힌대로 한번 올린 힘이 런이 끝날 때까지 유지됩니다) 그다음 3크레딧을 내서 3줄의 서브루틴을 깨면 되는데, 하임달의 첫번째 서브루틴은 두뇌 피해를 줄 뿐 런을 종료시키진 않습니다. 정말 급박한 상황에서 1원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이 서브루틴은 깨지 않아도 런을 계속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하임달까지 뚫었다면 러너는 그림자와 대면합니다. 그림자는 파수이므로 킬러인 흉내쟁이를 써야 합니다. 흉내쟁이의 힘이 3, 그림자의 힘이 1이므로 2크레딧만 지불하면 됩니다. 만약 그림자가 아니라 궁수(파수, 힘 6)였다면 힘을 올리는 능력이 없는 흉내쟁이로는 깰 수가 없었을 겁니다.여기까지 왔더니 회사가 썩소를 지으면서 에니그마를 레즈합니다. 러너는 디코더가 없기 때문에 에니그마의 서브루틴을 깰 수가 없습니다. 러너는 클릭을 잃고 강제로 서버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1. 원하는 카드를 가져옵니다.2. 데이터 레이븐의 서브루틴이 추적을 거는 것인데. 추적에 성공하면 데이터 레이븐 위에 파워 카운터를 하나 올립니다. 사용하면 태그를 줄 수 있구요.3. 따로 카드에 명시가 되어있지 않은 이상은, 사용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방벽 아이스 3개가 놓인 서버에 런을 할 때, 하나의 부식시키기(Corroder : 대'방벽'용 프랙터 아이스 브레이커)만 깔려 있다면, 이것 하나로 크레딧만 충분하다면 다 통과 가능합니다. (코어셋에 사용 제한이 있는 아이스 브레이커는 '크립시스'가 있겠네요. 이 아이스 브레이커는 사용할 때마다 카운터를 소모하고, 카운터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사용 후 폐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