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주가 되는 땅을 내가 건설할수 있는 땅으로 바꾸는 겁니다. 삽과 같은 역할이죠다른종족들은 대부분 삽을 이용해 남의 토지를 바꾸죠

왜 헷갈려 하시는 지 알겠네요~남의 토지라는 것이 이미 점령하고 있는 토지가 아니고, 같은 속성의 점령하지 않은 토지를 말 하는 것입니다.알고 계신 것과 같이 이미 점령한 토지는 그 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다만 화산족의 경우 다른 플레이어의 속성과 동일한 속성의 토지를 화산으로 바꾸려면 자원 (신앙이나 권능)을 하나 더 내야합니다.주의 할 것은 얼음 족이 있을 경우 얼음 속성의 땅은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에 얼음족은 제외입니다.

아.. 그러니까 다른 플레이어의 주력 속성의 건물이 없는 토지가 "남의 토지"라고 봐야 하는건가요?그럼 해당하는 토지를 주력으로 하는 종족이 없다면 하나 적은 자원으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 되는건가요? 돌려 말하면, 그 어느 플레이어도 주력속성으로 하지 않는 토지의 경우에는 하나 적은 자원으로 변경을 한다는거죠??

맞습니다!한글판 설명서를 보지 않아서 번역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잘 모르겠지만말씀하신 "남의 토지"는 "다른 플레이어의 홈지형"을 말합니다."홈지형"은 말씀하신대로 주력 속성이라고 보시면 되고요.참고로 확장 종족 중에서 연안족(Riverwalker)은 홈지형이 없습니다. 처음에 시작하는 지형은 "시작 지형"입니다.설원종족인 빙마녀(Ice Maiden)와 설인(Yeti)의 홈지형인 설원지형은 변환이 불가능하고해당 종족의 지형 사이클에 얼음고리가 놓인 지형은 홈지형이 아니라 "시작 지형"입니다.(즉, 적은 자원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일단 왜 4개나 내면서 바꿀까가 궁금하신 것 같은데 테라가 마냥 평화로운 게임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매우 중요한 부분을 먼저 지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점수차를 확 벌릴 수 있겠죠. 더구나 화산 종족은 남의 땅 끊는 능력에 특화된 종족입니다.
 
건물이 없는 토지는 어느 누구의 땅도 아닌 거에요. 지을 수 있는 조건으로 먼저 바꾸고 건물 지어버리면 그 사람 것이 됩니다.
 
3개와 4개의 조건은 홈지형을 기준으로 합니다. 마녀와 유목민과 같이 게임한다면 초록색과 노란색 땅만 홈지형으로 그건 4개로 바꿀 수 있겠죠. 나머진 3개로 바꿀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