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자가 일반적입니다.그러면 카드 손상은 어떻게 하냐면... 딱풀로 완전히 붙이는 게 아니라 재접칙풀로 아주 살짝만 붙이기 때문이에요. 재접착풀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카드 손상이 없어요. 사용량이 많으면 잔유물이 많아서 카드가 지저분해지는데 살짝만 하면 그것도 최소화됩니다.그러면 자료가 쉽게 떨어질 수 있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그래서 프로텍터가 필요한 겁니다. 접착부분은 한글화자료가 프로텍터 안에서 필요한 위치에 고정되기 위해서 필요한 겁니다. 프로텍터 안에 있기 때문에 위치만 고정되면 접착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 풀 안쓰고 프로텍터 안에 카드와 한글화자료"만" 넣는 분도 있어요. 카드 전체를 인쇄한 한글화에서 가능한 방법이지요.

저는 프로텍터 안에 카드와 한글화자료"만" 넣습니다 ^^카드 절반만 한글화된 자료가 있어도 그냥 넣습니다. 물론 프로텍터 안에서 막 굴러다녀요..ㅎㅎㅎㅎ

다이소에서 a4 빈칸 (다른건 칸이 나눠짐)라벨지를 팝니다.그걸로 프린트해서 이뿌게 오려서 붙이시면됩니다.반영구적이죠. 떼고 붙이고가 잘되요. 카드 손상안가는 선에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