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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뤄양의 사람들 질문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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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1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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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FlyingTube
최근에 르아브르 한 판 해보고
"뤄양의 사람들"이란 게임에 갑자기 관심이 가네요.
르아브르 한 두 판 해보니까 분명 재밌는게임인건 실감하겠는데요 게임이 너무 오래걸리네요 ㅠㅠ
플레이 하는 내내 게임이 지루하진 않았어요. 매우 재밌으니까요! 그러나... 게임이 끝나고 나면 너무 긴 시간이 흘러가 있습니다.
마치 타임머신 타고 3시간 뒤로 날아간기분??
그 단점만 빼고는 정말 최고의 게임인것 같습니다.
여튼... 다시 뤄양 얘기로 돌아와서....
뤄양이란 게임에 관심을 갖고 정보를 검색해봤는데요 궁금증이 몇가지 있습니다.
1) 뤄양이 리플레이성이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2) 가족이랑 즐기기에 좋은 게임인가요? 르아브르에 비해서 쉬운지요?
3) 마지막으로.. 플레이 시간이 대충 어느정도 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1시간반 안에 끝나는 게임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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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콜만 해본 유저인데 아콜이 너무 재밌어서 르 아브르랑 뤄양에 관심이 생겼는데 마침 이런 질문이 올라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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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아브르 제가 해봤는데.. 리플성 짱이고 매우 재밌습니다. 근데 플레이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거 빼곤 최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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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아브르가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저는 가족과 3인플을 하는데 1시간~1시간 20분 사이에 늘 끝나는 편이라서요!세팅도 맡아서 딱딱 하고 장고가 없어서 그런지 웬만한 게임은 1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르 아브르 참 재밌지요~아콜,르 아브르, 뤄양 우베 3부작은 다 가지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뤄양보단 르 아브르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뤄양도 아기자기하니 재밌고, 리플레이성도 괜찮아요~ 플탐은 저희집에선 르 아브르랑 비슷한데, 보통 다른 분들말씀하시는 거 보면 르 아브르보단 짧은 것 같습니다. 난이도도 둘이 비슷해요. 건물이 없고 조력자가 있는데,조력자를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실력이 차이가 좀 나는 것 같습니다. 가족게임으로 하기엔 좋지만 이 역시3인 이상 하기엔 지루해질 가능성이 있어서 2~3인플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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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일전에 2인플 처음으로 해봤는데 2시간 20분정도 걸렸습니다.. 물론 제가 2인플 첨이라 오래걸렸을수도 있어요.ㅎㅎ;뤄양 플탐이 르아브르랑 비슷하다니, 구매할지 약간 고민이 되네요. 뤄양도 꽤 길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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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질문이 있습니다. 뤄양의 재밌는점은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르아브르는 자원을 업그레이드 하는 맛이 재밌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모은 자원을 배에 선적해서 돈버는 재미도 일품이구요. 그리고 뤄양 나중에 확장팩도 나오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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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양 재밌습니다. 플레이타임은 2인일경우 1시간에서 1.5시간 걸립니다.이건 모종을 사서 뿌리고 매턴 수확하면서 납품하고 납품하는 게임인데납품하면서 돈을 누가누가 더 잘벌게 관리하느냐1원짜리로 5원짜리를 만드는 마술3원짜리를 1원에 팔아야만 하는 아픔이런것들을 생각하면서 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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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르아브르에 큰 재미를 느끼셨다면 아콜이나/ 뤄양에 큰 재미를 못느끼시지 않을까 싶어요그리고 르아브르 플탐이 긴 이유는 장고가 많기 때문일겁니다// 일꾼놓기 게임인데 일꾼은 하나고 늘리지도 못하다보니 순서를 정하는데 있어서 장고를 많이 하게 되죠이것도 익숙해지면 쭉쭉 줄어요/ 저 같은 경우 3인플 1시간반~2시간 입니다/ 보통 시간 반으로 끊구요뤄양은 2인플 한시간~시간반 정도 걸리는데 만약 시간 오래 안걸리는 2인플을 찾으시는거라면버건디로 가시는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수확시리즈가 이상한게 하나에 '이거다!' 하는게 있으면 다른건 그만큼 재미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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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들어보니 뤄양 재밌겠군요. ! 1시간~1시간반정도면 괜찮네요 ㅎㅎ; 제가 생각할 때 뤄양 단점은 1) 부담스러운 색깔의 빨간 상자, 2) 비교적 비싼 가격 3) 리플성 ? (리플성 안좋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이정도인데... 리플성이 어떨지 ...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일단 대충 어떤게임인지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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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플 뤄양3인플 르아브르 4인플이상 아콜보드게임 입문자라면 아콜>르아브르>뤄양몰입도 르아브르>아콜>뤄양뤄양이 일꾼놓기가 아닌 카드 분배와 두장 묶음의 시점에서 묘한 즐거움이 있습니다게다가 고수익을 위해서 납품비를 많이 받기 위해 비싼 작물을 노리게 되면 대박,아니면 쪽박의 기로를 느끼게 되고 사유지 밭이 나오게 되면 투자의 타임을 고민할 부분에서 긴장감이 흐릅니다 운적인 요소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갑이지만, 피튀기는 전략을 찾는다면 세번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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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발바닥님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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