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마뉴에서 팔라딘을 자신의 영향력표시카드 또는 영토카드에 올릴 수 있잖아요.

그런데 영토카드에 올리는 이유가 제가 이해하는게 맞는지 몰라 질문드립니다.

예를들면

1. A라는 영토에 빨간색 팔라딘이 하나 올라와 있는데

a플레이어가 빨간색 팔라딘에 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면 (a 라는 사람 영향력 표시카드 옆에 빨간색 팔라딘이 더 많거나 또는 a와 b의 영향력 카드에 빨간색의 팔라딘 숫자가 같지만  a가 먼저 하나를 놓았을 경우) A 영토에 a 플레이어의 성이 올라가는게 맞나요?

2. 위의 질문에서 b플레이어는 파란색과 노란색 팔라딘에 대해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 b 플레이어가 위에서 말한 A라는 영토를 빼앗기 위해서 자신이 팔라딘 3개를 배치해야 할 때 노란색 팔라딘을 A 영토에 배치하는건가요? 즉 영토에 팔라딘을 배치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3. 2번의 경우가 맞다면 A라는 영토에는 이제 노란색 팔라딘 하나, 빨간색 팔라딘 하나 성하나가 있는데 성도 빨간색 팔라딘으로 간주하여 a 플레이어가 성을 계속 지킬수 있는게 맞나요?

4. 영향력을 계산할 때 영향력 카드 옆에 있는 팔라딘 숫자로만 하나요 아니면 영향력카드 옆 팔라딘 + 영토위에 올려진 팔라딘 으로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