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빅박스 = 테라 본판 + 파이어앤아이스 + 타운확장 + 미니 프로모2. 빅박스는 한국에서만 나온 다다판입니다3. 펀딩판 = 빅박스 + 추가 일러스트4. 기본판 <<<<<<<<<<<<<<<<<<<<<<<<<<<<<확장판입니다.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커요. 밸런스도 더 낫고 게임성도 훨씬 뛰어납니다.

정확히는 한국과 독일입니다...원 제작사인 포이어란트에서도 판매했습니다(그래서 박스 겉면에 한국어와 독일어가 쓰여있죠 ㅎㅎ)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81289/terra-mystica-big-box잘못 알고 계시거나 여기가 잘못 써져있는 건가요...

뭐 긱에 왜 저렇게 써져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독일 소매점에서 목격한 바 있으며, 에센 박람회 등에서도 정상적으로 판매되었습니다. 박스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독일어가 쓰여있죠.(한국에서만 판매한거라면 한국어 제목만 써있어도 되지 않았을까요?)

콤포넌트의 차이는 다른분이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생략하고게임성적인 부분말 말씀드리면(개인적인 의견입니다면)기본판과 확장의 큰 차이는 확장에서 포함된 추가 캐릭터 6개(불관련 2, 얼음관련 2, 능력변화 2)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차이 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입니다.(물론 캐릭터 경매룰, 타운룰의 미세한 추가와 프로모 타일의 추가 등이 있지만)물론 그 추가 캐릭터의 재미가 엄청 좋다면 물론 차이가 크다고 느끼겠지만요.(어느정도는 특수 캐릭터이고 상대방 땅을 잠식해 가능 능력이 좋아서 특별한 캐릭터 들이지만)나머지 포함된 작은 프로모나 다른 것들은 그저 약간 도움이 될 뿐입니다.다시 말해 본판의 시스템 자체가 워낙 탄탄해서 본판의 캐릭터들만 가지고도 충분히 테라미스티카의 재미를 느낄수 있어요. 그럼에도 변화있는 추가 캐릭터를 원하는 분에 한해서 확장인 불과 얼음을 구매하시고, 어차피 확장도 구매할 바에 빅박스를 구입하자는 방향인거죠. 즉 본판의 재미가 충분하므로 확장을 포함한 완전판정도의 의미로 빅박스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입장에서도 영판 본판 구매->영판 확장 구매->영판 프로모 보너스타일, 마을타일 구매->한글판 빅박스 구매->기존 영판 모두 판매의 순으로 구성을 바꾸었지만, 사실상 빅박스의 박스 크기때문인지 영판을 가지고 있을때보다 돌리기가 더 어려워 진듯해요.이말은 재미면에서는 약간 우세하며, 본판도 충분히 재미있고, 확장이나 빅박스의 소장 의미를 충분히 가진다는 뜻입니다.개인적인 의견은 본판과 확장의 재미차이는 미소하다고 보여집니다.

모든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 구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