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둘이 주로 플레이합니다.

보유보드게임은

1. 시타델 = 오류플을 열심히 멋모르고 해서 아내도 저도 재미를 못 느껴버린 비운의 게임.(?)

2. 도미니언(장막) = 시타델과 같이 샀는데, 처가에 가서 처형/처제랑 해도 재밌더라구요. 아내도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

3. 스타렐름 = 콤보 들어가기 시작하면 계산이 어려워서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게임.

4. 카베르나 = 아내는 조금 좋아하는데, 막상 3번정도 해보니 제가 별로 안 땡기더라구요. 셋팅 때문에....

5. 푸에르토리코 = 아내도 저도 좋아하는 게임. 다만 셋팅이 조금 귀찮음.

6. 엘드리치 호러 = 혼자 룰북읽고 진행하기 어려울거 같아서 협력게임이니 아내도 읽어보라고 줬더니 안 읽어서 한번도 플레이 못해봄.

7. 몰타의 관문 = 셋팅도 쉽고, 약간의 인터액션도 좋고,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둘다 완전 좋아함.

몰타>> 도미니언(장막)>> 푸코 정도 순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셋팅 간단하고, 리플레이성이 좋은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