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베르나 펀딩하고 받은 후 어제 플레이 해봤네요. 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1. 초원에는 울타리가 없을 경우 동물을 배치 못하나요?(개와 양의 경우 제외) 예로 소나 당나귀, 멧돼지 등... 안되는 것 같은데요.

2. 당나귀는 광산에 1마리씩 배치 가능한데 당나귀 수를 늘리는 장점 말고 다른 장점은 없지요?(예로 광산에 당나귀 배치시 광석이나 루비를 더 준다던가... 이런 거는 없는 것 같긴한데...) 당나귀로 1점 늘리는 것 말고 큰 메리트가 없어 보여서요.

3. 루비는 여러가지 자원이나 동물, 식량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갱도 역시 가능한데 그렇다면 갱도 배치는 자기 턴이 아니더라도 횟수에 관계없이 루비만 많이 있다면 여러번 갱도 배치가 가능한가요? 갱도 두개 연결 시키려면 턴 2번해야 하는데 루비로 갱도 1개 배치하는 건 엄청난 이익 같은데요.

4. 어느분께서 질문하셨는데 확실히 하고 가려고요. 한카짜리 타일(예로 갱도나 초원 등)을 다 소진했을 경우 다른 것으로 대체해도 되나요? 대체할 만한 것이 없긴 한데요. 답변은 된다고 하지만 전 안될 듯 한데요... 된다면 그렇게 조금 제공할 이유가 없을 듯 해서요. 2칸짜리는 남아도는데 1칸짜리를 그리 조금 제공할리 없을 듯 해서요.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지만 곧 휴가가 다가오니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개인적으로는 아콜보다는 카베르나가 훨씬 깔끔하고 괜찮네요. 아콜은 접대용으로는 패밀리판으로 하면 초보들은 밥먹이는데 허덕이다 보니 재미없다 하고 카드 넣으면 복잡해서 재미없다 하고... 주관적인 감상으로 일꾼 놓기 게임은 역시 촐킨이 최고 인듯 하네요. 접대용으로나 뭘로 보나...ㅋ 2인 전용으로는 황투, 반지전쟁, 다인 전용으로는 촐킨.... 협력으로는 로빈슨, 좀비사이드(좀비 영화나 미드 좋아한다면)...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팬데믹 레거시네요. 지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