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 플텍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셔플도 수월하고, 이벤트로 인해 카드를 폐기할 때나, 게임 종료 후 다시 분리해도 됩니다.2. 사이즈는 65 x 90 입니다.3. http://boardpia.co.kr/mall/product_show.html?no=916&category=29

돈아깝고 번거로워서 플텍 안해도 됩니다.

레가시는 어차피 끝나면 버릴 게임이라 상할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평소에 카드 상할까 노심초사하며 애지중지 플텍한 카드 만지며 쌓인 스트레스 이 기회에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필요없어진 카드 쫙 찢다보면 묘한 쾌감이 듭니다 ㅎㅎ

보통 많이 쓰는 프로텍터(슬리브)... 한 묶음에 2000원정도...짜리를 쓰면 손에 조금이라도 땀이 나거나 하면 카드들이 들러붙습니다. 카드 나눠 줄때 좀 짱나지요.ㅋ 그렇다고 비싼 것 쓰면 좀 두껍습니다. 또한 너무 미끄러운 듯 해서 셔플하다가 놓치기도 하고요. 그래서 한글화 작업이 필요없다면 굳이 플텍을 추천하지 않습니다만....만약... 플텍을 안해서 쓰다보니 카드가 많이 상했다 하면 그 보드게이은 그만큼 역할을 잘 수행한 겁니다. 보통 이런 경우 많이 없습니다. 한 게임을 10번 이상 돌린다면 성공한 거지요.그리고 플텍 안하는 분들의 특징은 카드 그 느낌 자체를 좋아합니다. 셔플할 때 쏜에 딱 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