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뷸라는 일반 마피아 게임에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몇가지 추가된 게임이고, (사회자 필요)원나잇은 기본 틀은 타뷸라와 비슷하지만 원나잇이라는 제목 그대로 하룻밤에 끝나는 게임입니다. (사회자 불필요)한 번의 투표에서 바로 늑대를 잡아내면 시민 승, 시민을 잡으면 늑대 승입니다. 한 턴으로 끝나는 만큼짧은 시간에 충분한 단서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혹은 대부분) 시민이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갖습니다.게임 진행이 굉장히 빨라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MT나 워크샵에서 많은 인원이 사회자를 따로 두고 할 수 있는 환경이면 타뷸라를, 그렇지 않으면원나잇을 추천합니다. 

저희가 아무리 많이 모여도 10명입니다. 어떻게 하죵 ㅠ

허헣... 두개다 장점이 있군요. 죽는 사람이 없다는게 더욱 와닿네요 원나잇으로 구매해야겠어요 >_<

개인적으로 10명정도면 블러드 바운드 추천합니다. 각 카드의 능력때문에 약간 복잡하지만 어렵지는 않고 마피아 특유의 긴장감과 머리싸움을 잘 살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해본 마피아 류 게임중에서는 가장 좋았습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게임 끝까지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저도 윗분 말씀과 같이 블러드바운드에 한 표 던집니다.다만 게임 내 캐릭터의 특성상아이들이나 청소년이 포함되어 있다면추천을 보류합니다.

청소년들이 많아서 좀 그렇네요 일러스트도;;

그렇군요. 청소년들이 다수라 일러스트도 그렇고 해서 보류하겠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