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까지 밀고 올라가다 생긴 의문점인데요.
수도의 영향권마커는 전향시킬 수 없다는 룰이 있잖아요.
그러면 수도의 건물들은 파괴할 수 있는 건가요?
만약 파괴할 수 있다면 그 수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실제로 교역phase에서 자원생산이 안되고 제거된 거나 다름없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수도점령의 의미가 약한 것 같구요..

2.
영향권 마커는 인접지역에 둘 수 있다고 했는데 섬은 어떻게 되나요?
누구든 가까이 있는 사람이 인접지역이라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함선을 그 섬까지 연결해야 영향권마커를 놓을 수 있을까요?

처음 해보는 거라 처음에는 교역이나 건설, 전투가 시시한 것 같더니
후반에는 눈치싸움과 대규모전투 몇 번으로 부딪히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교역을 잘 해서 게임을 끝내드만요~
나중에는 국가간의 교역을 다루는 무역 게임이 아닐까 하는 분위기로 가던데요.. 제대로 한건지... 전투도 게임이 끝날 때까지 5번 정도..(3시간 동안)

밸런스나 뭐 그런 건 5인용 플레이어서 그런지 잘 맞는 것 같던데
워게임이랑은 좀 거리가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