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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 고양이 패러독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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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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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현공
슈뢰딩거 고양이 구매하여 4인플 진행해보았습니다.
진행하던 중, 마지막라운드에 토큰이 부족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더군요
Q1. 해당 상황에서 리드수트와 다른 트랙(칼라)에 카드를 내려놓으면서 개인보드 토큰을 뽑아 메인보드에 올려야하며 내려놓을 수 없다면(내가가진 숫자의 빈칸이 리드수트에만있을때) 패러독스가 발동된다. 로 이해하면 될까요?
Q2. 선플레이어 상태에서 남은토큰이 없는경우, 토큰을 뺄 방법이 없으니 패러독스 발동이 맞을까요?
몇판을 돌려도 패러독스가 안터지고 게임이 밋밋해서 코리아보드게임즈 공식영상을 보니 6분55초쯤에 토큰을 빼서 올리는 플레이를 하더라구요.
진행하던 중, 마지막라운드에 토큰이 부족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더군요
Q1. 해당 상황에서 리드수트와 다른 트랙(칼라)에 카드를 내려놓으면서 개인보드 토큰을 뽑아 메인보드에 올려야하며 내려놓을 수 없다면(내가가진 숫자의 빈칸이 리드수트에만있을때) 패러독스가 발동된다. 로 이해하면 될까요?
Q2. 선플레이어 상태에서 남은토큰이 없는경우, 토큰을 뺄 방법이 없으니 패러독스 발동이 맞을까요?
몇판을 돌려도 패러독스가 안터지고 게임이 밋밋해서 코리아보드게임즈 공식영상을 보니 6분55초쯤에 토큰을 빼서 올리는 플레이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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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그냥 아무 토큰이나 하나 뽑으시면 됩니다. 이는 마지막 트릭까지 패러독스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라 개인판에 남는 토큰이 생기고, 어차피 남은 트릭이 더 없어서 표시 흐트러져도 문제 없어서요.
Q2. Q1의 답변을 받아들인다면 발생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
그러면 공식영상에서 토큰을 뽑기위해 리드수트를 피하면서 카드를 내리는 행위가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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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영상은 본 적이 없는데 ‘토큰을 뽑기 위해 ‘ 리드 수트를 피하는 게 아니라 ’리드 수트를 피하기 위해‘ 토큰을 뽑는 게 일반적인 플레이 현상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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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모르님께서 정확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다만 여러 판을 돌려도 패러독스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셔서 정확한 방법으로 플레이하신 게 맞는 지 확인차 댓글 남깁니다.
패러독스는, 리드 슈트가 무엇인지와 관계없이, 내가 카드를 내리면서 해당 숫자 칸에 토큰을 놓을 수 없을 때 발생합니다. 빈칸이 있지만 그 색깔에 대한 권리를 이미 포기했거나, 다른 토큰으로 꽉 찬 경우입니다.
라운드를 시작할 때 버리는 카드 4장, 라운드를 끝낼 때 손에 남기는 카드 4장, 이렇게 총 8장의 숫자가 단 한 개도 겹치지 않았다면 패러독스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경험상 자주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규칙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룰 확인 감사합니다. 플레이상 에러플은 없었습니다.
혹시 본문에 말씀드렸던 공식영상 기준으로 토큰빼는 행위에 대해 확인 한번 부탁드려도될까요? -
토큰을 뺀다는 것은 그 슈트(색깔)의 카드가 이제 내 손에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해당 슈트의 카드가 다 나왔다고 표시되었다면 언제든 빼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헷갈리지 않기 위해 한 슈트의 칸이 다 차면 제 개인보드에서 해당 토큰을 빼버립니다.
각자 토큰은 12개이고, 개인판에 5개를 사용해 연구판에 올릴 토큰은 7개가 남습니다.
5인플 기준으로 봤을 때 , 각자 카드 9장을 받고, 1장씩 버리고, 1장 남았을 때 게임이 끝나니 7장만 사용합니다. 토큰이 모자라지 않습니다.
3-4인플 기준으로, 각자 카드 10장을 받고, 1장씩 버리고, 1장 남았을 때 게임이 끝나니 8장만 사용합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사용할 토큰이 없을 수 있으나, 이 경우 앞서 말씀드린대로 개인판에서 뺀 토큰을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확률적으로 여러 판 연속으로 패러독스가 발생하지 않을 확률은 굉장히 낮습니다. 3 / 4인일 경우 게임 시작시 뒷면으로 빼 놓은 카드와 마지막에 남기는 카드를 합쳐 6 / 8 장이 각각 1~6 / 8 한 장씩이 되어야 하니 그리 쉽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5인일 경우는 남는 카드 10장이 1~9 한 장씩과 아무거나 한 장이니 조금 나을 수도 있으나, 역시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확률이 낮다고 해서 일어나지 않는 일은 아니니, 아마 낮은 확률에 걸리신게 아닌가 합니다. 간단히 계산해 봤는데, 4인플 40장 중 8장을 뽑을 때, 먼저 서로 다른 2 숫자를 뽑았을 때 나머지 6장에 처음 뽑은 2 숫자가 다시 나오지 않는 확률만 해도 10% 미만입니다. 다시말해 패러독스가 발생하지 않을 확률이 그렇습니다. 물론 처음 4장은 랜덤에 가깝고, 그 뒤에 남기는 4장은 플레이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그보다는 좀 높은 확률이겠으나 여전히 상당히 낮은 확률입니다.
몇 번 플레이 해서 패러독스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면, 몇 번 더 플레이 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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