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습니다. 암살자는 몇 명이 플레이하든지 당하면 강력합니다 :(

2. 도둑은 기능과는 별도로 2번으로 암살자를 제외하면 가장 빠른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2-3인용에서는 빠른 순번이 모은 금화를 다음 순번에서 건물을 짓는 등의 전략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도둑이 빠른 순번이 금화 다 써버리도록 유도하면 금화 모으는 것을 방해하여 이를 적절히 견제할 수 있다고 봅니다.

3. 세금징수원은 자기 이전 캐릭터에게서만 금화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이후의 캐릭터, 즉 3~8번 캐릭터가 건물을 짓고 금화가 남아있다면 금화 1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1번 암살자(마녀는 자신의 턴이 그냥 끝나므로 무관)가 건물을 지었을 경우에는 세금징수원 차례가 되었을 때, 암살자 플레이어로부터 (금화가 있다면) 금화 1개를 받습니다.

4. 게임 규칙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습니다. 재미를 위해서라면 금화를 공개하지 않고 플레이하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몇몇 캐릭터(세금징수원, 도둑, 황제 등)처럼 금화의 유무에 따라서 능력이 결정되는 캐릭터의 경우가 있으므로 공개하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이 역시 룰 북에 별다른 언급이 없습니다. 그러나 카드를 많이 들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마법사는 3번으로 순서가 빠른 편이며, 특수 능력인 카드 바꾸기는 개수가 공평하지 않아도 상관없으니까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