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로는 아마...
1. 맨앞 한줄 중에 한개를 선택해서 공격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설정상.. 패가수스가 날아가 공격하는걸까나요 ^^; ) 보통 상대방이 제우스나 헤라를 꺼냈을때 사용하죠.
2. 페가수스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카드 한장을 봅니다. 그 카드가 신화적 카드라면 버리게합니다.

........였던거같습니다;;; 플레이해본지 오래되서;;;

페가수스로 한 줄을 모두 열어보는 기능은 없습니다.

페가수스로 할 수 있는 일은...

1. 어느 줄이건 맨 앞에 있는 카드 하나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 이후의 카드는 안됩니다). 그냥 보는게 아니라 '공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한 카드가 판도라 였다면 양쪽 열이 깨끗하게 날아가게 되지요. 그리고 공격한 것이 카드가 아니라 제우스(혹은 헤라) 마커일 경우에는 그 마커를 없앨 수 있습니다. 제우스나 헤라 마커를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페가수스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공격에 사용한 페가수스는 버려집니다.

2. 상대방의 손에 있는 카드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공격한 카드가 신화 마크가 있는 카드일 경우에는 상대방은 그 카드를 버려야 합니다. 숫자가 있는 카드일 경우에는 페가수스의 힘인 1보다 높으면 상대방은 그 카드를 3개의 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맨 앞에 그 카드를 앞면이 보이도록 놓아두어야 합니다.

주로 손에 꼬불쳐 놓고 안꺼내는 이오(혹은 아르고스)를 끄집어내서 승리를 따내거나, 판도라를 찍어내서 손에 있는 카드를 다 털어내는 것을 노리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3. 그냥 꺼내놓습니다. 페가수스도 엄연히 1의 힘을 가진 몬스터 카드이므로 필요하다면 꺼내놓을 수 있습니다.

물론 1밖에 안되는 힘은 최약체이므로 전투에서의 활약은 기대할 수 없지만 신속하게 줄 개수를 늘려서 액션을 확보해야 할 때 급한대로 채울 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가수스는 무덤에 가더라도 페르세포네로 다시 3장까지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총알받이가 필요하면 그런대로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