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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설문] 증기기관 VS 유니온 퍼시픽
  • 2004-07-06 23: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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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6

Lv.14 펑그리얌
안녕하십니까. 폐인의 동굴 입구가 멀지 않은 펑그리얌입니다. ㅡㅡ;

주식게임은 두가지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어콰이어, 샤크)
얼마전부터 주시하고 있던 '스티븐슨의 증기기관'과 비슷한 게임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이제서야--) 바로 '유니온 퍼시픽' 입니다.

두가지 게임의 리뷰를 살펴보니 제 짧은 경력으로는 판단을 하기가 힘들어 이렇게 설문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둥~~!!

자..여러분께서는 어떤 게임을 사시겠습니까?

1) 스티븐슨 사라..최근것이라 좋다.
2) 유니온 퍼시픽 사라..명작이란 괜히 있는것이 아니다.
3) 둘 다 사라..비교하기 뭐하지만 소장가치가 있다.
4) 알아서 하나만 사라..둘다 비슷한 게임이나 둘 다 재미있으니 하나만 사도 춤분하다.
5) 시끄럽다. 머리아프니 간단하고 더욱 최신판인 'TtR'이나 사라.
6) 둘 다 접어라. 주식게임은 두개면 충분하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p.s. -3)을 적어주시는 분은 제가 폐인이 되는것을 바라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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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2 비형 스라블
    • 2004-07-06 23:34:16

    3번 :)

    이미 구매폐인(?)이시니, 제가 특별히 바란다는 의도를 담을 필요는 없겠지요. 흐흐흐.
    • Lv.14 펑그리얌
    • 2004-07-06 23:39:02

    헉.ㅜㅜ..너무하시는군요..
    구매도 많이 하지만 저처럼 구매한것 거의 다 돌려보는 분들도 별로 없으신것 같은데 --;

    이번에는 진짜 진지하답니다. ^^;;
    Ttr,증기기관,퍼시픽....요녀석들 중 어떤것을 사야 할지 정말 고심중입니다. ㅡㅡ;
    • 2004-07-06 23:39:49

    그냥 참고나 드릴까 해서 끄적여 봅니다..

    두 열차 게임은 주식과는 사실 큰 상관이 없는 게임입니다..
    주식 시스템과 비슷한 요소가 버물어진 게임이랄까요..

    그중에서 스티븐슨은 좀 "드라이"하다는 평가가 큰 편이고..
    유니온은 TtR 에서 좀더 복잡한 눈치 싸움이 들어간 게임으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유니온에서 열차를 놓는 방식을 간단하게 만든것이 TtR 니까요..

    결론적으로는..
    역시 게임은 "직접 플레이를 해보시고 선택" 하시는게 최고지요..
    • Lv.13 리플리2
    • 2004-07-06 23:44:35

    어느 디자이너를 선호하시는지요?
    크니지아와 알란문...
    스티븐슨과 에어라인(유니언이 에어라인을 리메이크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 http://www.letsrolling.com/game/?p_url=review&B_Name=review&b_dir=game&page=3&b_url=contents&list_no=124) 을 테플만 해보았지만, 디자이너의 개성을 강하게 느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셔도 실망하시지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 Lv.14 펑그리얌
    • 2004-07-06 23:50:19

    크지니아 박사님을 좋아하기는 하나 특별히 모으거나 하는 것은 제 취향에 않맞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제가 재미있개 플레이했다면 훌륭한 게임이 되는것이죠. ^^; (단순)
    '베르드'님의 말씀은 3)번 인것 같네요. ㅜㅜ;
    'Ryu'님의 말씀은 7)번인듯...(TtR 포함해서 세개 다 사라..)
    TtR은 재미있게 플레이했답니다.
    • Lv.40 리클러스
    • 2004-07-07 01:02:14

    T to R 사세용 ^^
    • 2004-07-07 01:04:22

    증기기관이라면 저희 멤버들은 좋아합니다. 기차와는 좀 무관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TtR 이나 AoS와 비교하면 확실히...), 회사를 키워가는 맛은 있더군요.^^ 이번에 "가리개"를 직접 만들었으니, 다음번에는 비공개플레이를(어콰이어처럼) 해볼 생각입니다. 기대되요~~

    UP는 해보진 못했지만, 이름값은 충분히 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결론은 취향의 문제인듯..^^ (굳이 3번이라고 안해도...아시죠? ^^;)
    • 2004-07-07 01:05:59

    덧붙이자면 TtR이 첫 느낌은 가장 강렬하고 재미있었는데, 아쉽게도 금방 질려버리네요..저는.
    • Lv.1 수풀에돌
    • 2004-07-07 01:09:14

    7번에 한표...
    • Lv.13 리플리2
    • 2004-07-07 01:40:00

    허억...자작지폐에 이어 가리개까지? ^^
    문찌아빠님~ 가리개는 언제 보여주실건가요?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
    • 2004-07-07 01:43:39

    그게..말그대로 그냥 가리개라서..
    두꺼운 도화지를 네모 반듯하게 잘라서 접은..--;;
    • Lv.14 펑그리얌
    • 2004-07-07 09:02:31

    흑..모두들 결국은 다 사라는 말씀이신 듯..--;
    • Lv.13 리플리2
    • 2004-07-07 09:05:40

    쉽게 빠지는 게임은 쉽게 싫증이 나기도 하는거 같아요...
    (문찌아빠님 글에 대한 공감입니다. ^^)
    • Lv.14 펑그리얌
    • 2004-07-07 09:24:56

    ttr은 그래서 저도 지금까지 구입을 못하고 있답니다.
    어렵다는 AOS는 확 사버렸는데 그보다 싼 TtR은 왠지 사기 어렵다는....결국 결론은 3)번인것 같네요,,,ㅜㅜ
    • Lv.1 지노
    • 2004-07-07 09:48:38

    ^^ 유니온퍼시픽 안해봐서 뭐라 해드릴 말은 없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상 ㅋㅋㅋ 하나를 결정 하시드래도 결국은 3개다 사시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여
    • Lv.27 WinDOS
    • 2004-07-07 10:22:59

    3가지 전부에 올인~!!
    • Lv.14 펑그리얌
    • 2004-07-07 10:42:18

    크....'WinDOS'님까지...ㅜㅜ;
    차라리 죽이시오....흑흑
    • Lv.13 리플리2
    • 2004-07-07 10:46:37

    ^^ 펑그리얌님의 유산분배를 둘러싼 치열한 암투가 펼쳐지겠군요~ ㅋㅋ
    • 2004-07-07 11:38:58

    저처럼 어콰이어/샤크/유니언 의 3형제를 갖추시는 것이~
    제가 '운'이 없는 게임은 왠지 드라이해서 잘 안하게되는데
    유니언..은 적절한 운과 주식, 기차놓기 (지도상의 철도배치가 참 묘~하게 되어있지요..)가 잘 버무려진 것 같습니다.
    다들 좋다좋다~하는 게임은 뭔가 이유가 있는 듯..

    긱 평점도 비슷하고, 둘다 독어판만 구할 수 있고,
    가격대도 비슷비슷해서 저는 고민하다가 운의 요소가 없다고들
    하는 스티븐슨..을 포기했답니다.
    • Lv.1 코른
    • 2004-07-07 12:36:49

    ?
    대관절 대체 무슨 말씀?
    ?
    정답이 있고.. 또한 이미 그것을 알고 계심의 흔적이 역력한데..

    유니온, 스티븐슨, T2R.. 아직 없으시면.. 뭐...
    정답은 아시잖아요!

    죽진 않으니 걱정 마요~ 조금만 더 있으면. 고통이 기쁨으로 승화되는 단계가..
    • Lv.14 펑그리얌
    • 2004-07-07 12:47:48

    흑...그래도 7)번하고 3)번은 아니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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