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스피스와 유니버시티를 다 지으면 이주민이 모자랍니다.
그래서 저도 다음엔 그 두건물을 짓고, 하나는 가동을 안하려구요... 게임이 너무 빨리 끝나니까 허무하져... ㅎㅎㅎ

그렇군요.. 그럼 호스피스와 유니버시티를 각 1개씩 놓고 하면 어떨까요? 각2개는 정말 원주민이 너무 모자라는데..

효율적인 콜로니스트 활용을 못한것 같습니다.

스타에서도 가스엔 scv3기 집어 넣어야지 한 10기 집어 넣고.. scv뽑느라 인구수,자원에서 손해봐요 라고 말할순 없겠죠...

메이어턴에 콜로니스트를 받으면서 다음 잡을 직업을 예상해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콜로니스트를 하실수 있다면 이미 푸코 중수가 되어 있을겁니다. 그리고 푸코는 약간 아쉬울때 많이 끝나요 ^^

푸에르토 리코 처음 하시는 분들이 보통 하는 말입니다. 원주민이 모자라고 그래서좀 일찍 끝나서 허무하다!
저도, 처음 플레이에서 좀 일찍 끝나는 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 보니 아니더군요! 많이 해보십시오.. 결코 안 그렇습니다.

호스피스를 만들면 꼴찌는 안하는데 1등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ㅡㅡ; 뭔가 그거 하나 지음으로 테크 하나가 밀려서..
이주민이야 시장 부르면 나오는 거니.. 다른 사람이 시장 불러 버리면 산후앙에 사람 쌓이기 일쑤고.. ^^
한번 다른 테크를 연구해 보세요..
다른 사람 호스피스 하는 동안에 더 좋은 건물 만들어서 그걸로 밀고나가면 분명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
돈 조금 더 모아서 초반 하버도 괜찮고..
작물 나오는 분위기 봐서 하시엔다 콘러쉬도 괜찮고..
보통은 호스피스 돈 있으면 1원 더 모아서 일찌감치 담배나 커피 생산 하죠.. ^^
룰을 바꾸지 말고 테크트리를 바꿔서 해 보세요..
호스피스 절대 좋은 건물이 아니라는 거 느끼실 거에요!

푸에르토 리코를 처음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호스피스에 집착하시더군요. 그다지 좋은 건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저도 호스피스에 집착하는 초보입니다-_-(왠지 모르게 호스피스가 마음에 들어요.)

호.. 저는 요즘들어 초보 시절 애용하던 호스피스를 활용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호스피스의 최대 매력은 생산력에 있는 듯 하거든요...
보통 콘이 아닌 인디고나 슈거, 타바코 등을 꽉 채워서 생산하려면
농장이나 공장 다 지어도 사람 없어 못 돌리는 경우가 태반이더라구요...
그런데 호스피스가 있으면 생산력 장난 아니더군요...
그래서 요즘 빠른 타바코 -> 호스피스 -> 인디고 or 슈거 -> 와프 or 하버 통한
비싼 작물 대량생산빌드 연구중입니다...
그러나... BSW에서 열심히 연습해봐도 1등은 좀처럼 안되네요... 흠흠~~

그러나저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유니버시티는 8원 가치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유일한 쓰임새는 막판 대형건물 건설시 다른 플레이어가 세틀러 안 고르고 끝내려는거 막는 용도 정도 밖에는...

유니버시티가 8원 가치가 안되다뇨=.= 유니버시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막판 10점 정도가 왔다갔다합니다. 기껏 10점 건물 지을 돈 모았는데 메이어 안나오고 끝나는 그 아픔 ㅠ.ㅠ 그리고 기껏 하버지었는데 상황도 아주 좋은데도 불구하고 바로 다음에 캡틴이 집혀서 3점쯤 잃을때의 아픔 ㅠ.ㅠ

호~ 유니버시티가 유용하긴 하죠... 하지만 할거많은 게임중반에 올리기엔 버겁고...
결국 막판에 대형건물 살리기 용으로 많이 쓴단 얘기였습니다...
그러기엔 8원이 좀 비싸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었죠...
하지만 다른 건물들도 짓자마자 활용도가 생긴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

하스피스가 있어도.. 콘이 없는 관계로 커피만 생산 디립따 했었다져... -_-;; 트레이드도 못하고 캡틴때도 즐~ 되고.. 참 아쉬웠습니다. 처음엔 하스피스가 좋은 건물 같지만, 저 또한 하스피스와 유니버시티 둘 다 가지고서는 1등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다른 건물들이 더 낫지요.. 오피스나 스몰 or 라지 마켓... 하시엔더도 농작물 밭점수 얻기에 좋은 건물이구요... 개인적으로 하스피스보다는 유니버시티가 더 좋은 건물인듯....

딱 한번 해보고 무서워서 못하고 있는 저로서는 위의 댓글들을 하나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ㅡㅜ;

뭐 이러니 저러니 해봐도 공통된 결론은 하나밖에 안나올거 같네요. 역시나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는 스몰마켓이다! 라는=.=;;

유니버시티가 7원이면 좋은 건물로 둔갑할겁니다...

전 유니버시티 8원이 적정가라고생각합니다.
특성상 빨리 살수록 유리한 건물이기 때문에 초반에 돈을 벌일이 있다면 커피등을 노릴바엔 유니버시티를 노려보겠습니다.

친구들과 할 때나 BSW에서도..
거의 만드는 것 자체를 못 본 유니버시티가 이렇게 인기가 있을 줄은.. ㅡㅡ.
유니버시티가 7원일 지라도 차라리 팩토리를 돌리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기회 되면 초반 유니버시티와 초반 하버 어떤 것이 더 좋을 지 해 보고 싶군요.. 당연 하버라고 생각 하는데..

막판 유니버시티는 돈이충분한 상태에서 대형건물을 사고 게임을 끝내려고 할때 종종쓰이죠. 그런데, 초중반 유니버시티는 만일 가지고 있다면 매우 좋은 기능임에도 그 가격때문에 꺼려지더군요.

유니버시티가 7원이 되더라도 초반에 커피대신 유니버시티를 살때 제일 큰 문제점은 다른 플레이어에 비해서 초반 경제력에서 딸리게 된다는것 일듯 하네요.

또 그다음 문제로 중반에 하버, 와프, 팩토리등을 다른 플레이어들이 먼저 선점하게 되어 못사거나, 만일 이 건물들을 구입하더라도 다른 플레이어들보다 타이밍이 한타이밍 더 늦게된다는게 문제일것 같네요. (스몰웨어 하우스도 역시 위에 나열한 건물급으로 좋지만 싸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제외)

결국은 초/중반 유니버시티는 어떠한 이유로 돈이 엄청 많을때, 혹은 수입이 엄청 많이 들어 올거라 예상되는 상황에서만 괜찮은 선택일것 같네요. 아니면 실력차가 많이 나는 상대와 게임할때 재미로(^^;;)... -_-;;;

행복한날님, 저도 하버에 한표~ ^^

저도 초반하버에 한표.. 단, 초반하버는 돈의 압박이 넘 심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