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러고 있는게 아니군요 ㅜㅜ
돈런님께서는 이미 작품검증이 끝났다고 하시는데...
저두 다른분들 감상평을 기다려봅니다.
(평가가 아니라서 죄송 ^^;;)

저도 한판정도 해봤는데. 뭐랄까 워게임이긴한테
꽤나 독특하죠. 플레이어들은 조직의 우두머리가 되어
조직들을 개성있게 길러서(전쟁. 문화. 경제등) 점수를 많이
모으면 되는데 점수모으는 방법이 아주 다양하여 재밌죠.
전쟁위주로 가는 사람은 월계관을 모은다던가. 아니면 잘나가는 도시의 타일(일종의 주식)로 점수를 모으거나..여러가진데..
뭐라고 설명하기가 꽤나 애매하지만 막상 게임자체는 부딪혀보면 생각보다 깔끔하고 명쾌하게 돌아갑니다. 어느정도 보드게임해본 사람들과 정확한룰을 숙지한분 한명만 계신다면
상당한 재미는 보장합니다.. 시작할때 고르는 캐릭이 여럿있는데.. 한녀석이 약간의 밸런스 문제를 일으킨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한판밖에 못해봐서. 고론 문제점은 직접 겪어보세요~

노다님의 감상평같은 짧지만 충동을 자극하는 평이 그동안 그리웠습니다..

별로 쓴것도 없는데. 황송합니다.꾸벅.

재미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옵션을 주는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껍데기는 애매모호하지만 까놓고 보면 여러 가지 종류의 돈을 사용하는 경매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콘도티어(용병단)을 운영하는 게임이에요
30년동안 잘 가장 잘 운영하는 사람이 Win!!(10년단위로 라운드)
운영을 잘 하기위해선 돈 관리와 영향력 관리, 그리고 30년 후에 잘 나갈꺼 같은 가문에 줄 서기, 다른 용병단과의 전투에서의 승리, 이벤트의 적극적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균형있게 해야하죠.
처음에는 여러 액션때문에 어렵지만 해보면 간단하고 다양한 수가 있는 게임입니당^^ 역시 경매요소가 있기 때문에 멤버를 타죠..룰 숙지난이도는 중상? 정도...스팀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듯..

헉. 보드워크의 엔트롤스님도~~
고수님들 답변 고맙습니다!!!!
재밌다는 쪽이군요..
결국은.. 지르라는 말씀들이시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