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빨리 다이브다이스에서 카탄 부품을 팔면 좋을듯... 저도 펀어게인에서 샀던 물품중에서 5~6인용에서 집없고 3~4인용에서 한색깔이 집이 없어서 피그파일 돼지로 대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참 궁금한 사항인데, 아무도 답을 안 다시는군요.

가게나 온라인 쇼핑몰보다 싸게 사는 것을 생각하면 게임을 구매하는 사람이 감당해야 할 부분 같기도 하고요, 돈을 받고 판매하는 것을 생각하면 물건 파는 사람의 책임 같기도 합니다.
어찌하다가 공동구매 비슷한 것을 해 버렸고 또 할 예정인데(--;;) 저런 문제가 생기면 어찌해야 할까요? 일단 우선 제가 구매한 곳에 항의해 보겠지만, 제가 물건 전해드린 분들은 저에게 항의하시겠지요?
명확하게 생각을 정립하지는 못 하겠고 적당히 양측에서 협의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것 같은데, 애매하네요. --a

사실 현재 일부 물건들은 늦어지는 것인지 잃어버린 것인지 알 수 없는데(문의중), 만약 잃어버렸다면 손실분을 나누어 부담할 수도 있겠지요. 대부분 제 게임이라 그냥 제가 운이 나쁜 것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비싼 게임을 싸게 사는 운 좋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 하지만 제가 업자라면 이런 위험부담에 대해서도 요금을 책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이야기가 샜는데 원래 도댕이님의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피그파일의 돼지를 씁니다. 웃흥. 그게 아니면 패스더 피그의 돼지를... 아.. 건 2개뿐이군요... 농담입니다.

일단 물건이 부실하면 소매상에서 책임을 져야 되지 않나요? 저도 펀어겐에서 산 카탄에 부품이 부족하면 펀어겐에서 따져야 할거고....
개인의 경우 일단은 판매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뭐 책임을 진다는게 무겁게 들리지만 그냥 그 물건을 구매한 곳에 따지는 거 정도의 책임은 져야된다는...

해외에서 그렇게 사는 건 정말 골치아픈 일이 되겠습니다. 저도 펀어게인건은 포기해버렸고. 해외배송시에 보험들지 않나요? 구입액의 5%인지 10%인지 보험을 드는게 권장사항이라 알고 있는데 그렇게 보험이 걸린게 분실이 되면 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아.. 질문은 질문을 낳고...

하지만 해외배송시의 보험은 배송으로 인한 물품의 손망실에 대한 보험이지 비닐도 뜯지않은 박스안에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관계가 없겠지요...

아 정말 까다로운 부분인데... 판매자가 전문업자가 아닌 이상 서로 합의하에 반씩 부담하던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흐음... 카드라면 어떻게 한장을 복사해서 쓰던가... 카탄의 집처럼 말이나 구조물이라면 틀을 만들어서 하나 복제하는게 좋을듯 싶네여

너무 민감한 문제라 답을 못 다는 것이 아닐까요....
누구 편을 들기가 애매하기때문에....
두분 다 피해자 이므로....
누가 책임저야 한다고 판단하기 힘드네요....
아니 개인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구매자와 판매자가 현명하게 합의하고 제조사에게 항의 해야하지 않을까요....

참 애매한 문제네요... 여기서 구매한 것은 당연히 부족한 것 보내주시니 상관이 없는데, 누구에게 선물 받았던가 한걸 팔게 되면 경로가 길어지니;;; 서로서로 원만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정 안되면 반품도 받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