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임을 들고 다니며 이집저집에서 한번씩 돌리게 되는데 큰박스게임은 잘 안 돌리게 되더군요.. 휴대성의 문제도 있고.. 친구들이 저의 집에 온다고 해도 시간이 꽤 걸리고 설명이 빡센 게임은 설명 중에 애들이 '됐다~ 그냥 술이나 마시자~!' 라더군요..

그나마 와이어트어프는 몇 번해 본 애들이 있어서 꽤 많이 돌렸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카드 게임을 하나 사려고 합니다.
예전에 인터 액션이 강한 '아임 더 보스'를 하고 난 후 왠지 경매 게임이 끌리더군요.. 경매 게임이라면 눈치 경쟁도 있고, 그렇다고 왠만큼 조용한 애들도 해보면 할 수 있을 것 같고..(참고로 제가 멤버를 정해놓고 하는게 아닌지라..)

그래서 고민 끝에 '라찌아'와 '하이소사이어티' 둘 중에서 하나를 고르려 합니다.

어떤 것이 경매로서의 매력과 은근히 불타오르는 매력이 있을까요? 유치하지 않으면서 오롯이 매력이 살아있는것..^^

다양한 사람들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원합니다.

참고로 저는 3~5인플을 믾이 하구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둘 다 사기에는 왠지 낭비라는 생각이 드는군요..^^-